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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광주광역시에서 ‘제9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 성황리 개최
[취재현장] 광주광역시에서 ‘제9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 성황리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9.28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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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9일 광주여대·공무원교육원 운동장 등 4개소
-전국 17개 시·도 3천여 명 참여…종목별 경기 펼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제9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가 28일 광주여자대학교 잔디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열린다.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은 ‘제9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서 환영사를 전했다.
정일만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은 ‘제9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전했다.
 ‘제9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 광주광역시 연합회 어르신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최종균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강도태 국민보험공단이사장, 정일만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 주병진 광주시노인회자문위원장, 오병채 광주시노인회장과 전국 어르신 3천 여명이 참석했다.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은 “우리 광주광역시에서 어르신 건강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한 제9회 전국 노인건강대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영위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소중한 사회적, 가치로 나타날 것이다. 이번 뜻깊은 행사를 통해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소중한 사회적 가치 축척에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무병장수하시길 바라며,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며 환영사를 전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은 제9회 전국 노인건강대축제에서 환영사를 전했다.
 ‘제9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 서울특별시 연합회 어르신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은 “따뜻한 온기와 생동감이 가득한 '빛고을 광주광역시에서 전국의 노인들이 모여 그동안의 축척되었던 에너지를 선의의 경쟁을 통해 행복의 시너지로 발휘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기쁘다”며 “화합과 단결, 그리고 건강증진을 목표로 이번 전국 노인건강대축제에 모였습니다. 건강한 노후생활을 통해 장수가 재앙이 아닌 행복이 되는 노인이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며 대회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종목별 경기 예선과 본선,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의장은 ‘제9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서 축사를 전했다.
‘제9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 전라남도 연합회 어르신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도 및 시·군·구 예선전을 거친 전국의 어르신 선수단 3천여 명이 게이트볼, 한궁,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장기, 바둑 등 6개 정식종목과 파크골프, 슐런, 노르딕워킹 등 3개 시범종목에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또 부대행사로 민속윷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주경기장인 광주여자대학교 잔디운동장에서는 개회식과 게이트볼, 노르딕워킹, 민속윷놀이 시연 경기가 열리며, 광주여자대학교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는 한궁, 배드민턴, 장기, 바둑 경기가 진행된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제9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서 축사를 전했다.
‘제9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 대구광역시 연합회 어르신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광주시 공무원교육원 운동장에서는 정식종목인 그라운드골프가 펼쳐지며, 승촌보 파크골프장에서는 시범경기인 파크골프가, 노인회관에서는 슐런 경기가 처음으로 선보인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건강대축제는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노년생활을 지원하고, 노인들의 운동, 건강관리, 사회참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도 예선대회를 거쳐 17개 시·도 대표가 참여해왔으나 2019년 서울대회 이후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순연되다 3년 만에 개최됐다.

광주광역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등 3천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어르신 체육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간 소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병진 광주시노인회자문위원장과 대한노인회 관계자들은 "화합과 단결, 그리고 건강증진의 멋진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화이팅을 외쳤다.
‘제9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 경기가 펼쳐졌다.
‘제9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 참석한 전국 3천여명의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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