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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제47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개최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제47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9.26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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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대원과 관계관 자긍심 고취
- 팝페라 공연, 민방위 발전 유공자 표창 등 민방위 역할 위상 제고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민방위 대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2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47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개최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제47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은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갖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한 대원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며 “민방위대가 ‘국민 안전 지킴이’로서 지역민들로 부터 더욱 관심과 사랑을 받는 조직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제47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서 '평소 투철한 국가관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여 왔으며, 특히 예비군 전력증강을 통해 향토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이 큰 '장은비 광산구청직원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돈국 광산구청부구청장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및 예비군 전력증강을 통해 향토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이 큰 '장은비 광산구청직원의 시장표창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제47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서 '평소 투철한 국가관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여 왔으며, 특히 예비군 전력증강을 통해 향토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들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
광산구 민방위대원 및 광산구민들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및 예비군 전력증강을 통해 향토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이 큰 '장은비 광산구청직원의 시장표창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광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자치구 민방위대원 및 시민들은 향토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들의 표창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박남주 광주시시민안전실장, 이돈국 광산구청부구청장, 곽현미 서구청부구청장, 배복환 동구청부구청장, 신동하 광주시안전정책관, 고성신 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장, 왕경선 광산소방서소방장과 의용소방대원들, 장은비 광산구청직원과 수상자들, 박부길 광주일등뉴스대표, 광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자치구 민방위대원 및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오늘, 그 자랑스러운 역사를 되새기며 민방위대의 새로운 47년, 새로운 100년을 기원한다.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국민의 안전보다 우선되는 것은 없다. 항상 강조하지만, 최고의 안보와 안전은 훈련이다. 훈련보다 큰 예방은 없다. 대원 연차별로 다르겠지만, 1년에 1시간에서 4시간정도 민방위 훈련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훈련이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훈련이 아닌 예방을 위한 아주 중요하고, 의미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 예방을 위한 투자’라는 생각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은 광주광역시, 제47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 참석해 "국가안보의 근간이자 자율방위조직으로서의 본연의 역할과 함께, 350만 호남민의 일상을 지켜주는 생활민방위의 위상을 높여주시기 바란다."며 "민방위대를 중심으로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안보의 튼튼한 디딤돌의 역할을 해 나가실 것으로 확신한다" 고 축사를 전했다.
배복환 동구청부구청장은 광주광역시, 제47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 참석해 " 민관군경이 혼연일체 되어 어떠한 안보위협에 대해서도 충분한 방어태세를 갖추어 광주시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곽현미 서구청부구청장은 광주광역시, 제47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 참석해 "민족이 위기에 처할때마다 분연히 떨쳐 일어나 나라와 민족을 지켜 온 우리 호남이, 민방위대를 중심으로 국가와 지역안보의 튼튼한 디딤돌 역할을 감당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축하를 전했다.
광주광역시, 제47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이 성황리 개최됐다.

기념식은 민방위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정무창 시의회 의장 축사, 민방위 대원 신조 낭독, 시립합창단의 민방위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 최소화를 위한 부대행사로 민방위대원과 시민들을 위해 실생활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체험교육과 함께, 안전무시 관행 근절, 재난재해 경각심 고취와 예방 홍보를 위한 재난현장 사진도 전시됐다.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은 1975년 9월 22일 창설일을 기념하기 위해 그동안 정부차원에서 개최되어 오다, 2017년도부터 광역자치단체장 주관으로 전환되었으며, 최근 2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개최하지 못했고 올해 3년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했다.

광주광역시, 제47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오른쪽)박남주 광주시시민안전실장은 "오늘 민방위대 창설 47주년을 맞아 민방위 대원들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맡은 바 임무를 다시 한 번 꼼꼼히 점검하여 부족한 부분은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민방위대원 여러분이야말로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주역이시다."며 축하를 전했다.
신동하 광주시안전정책관은 광주광역시, 제47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 참석해 "민족이 위기에 처할때마다 분연히 떨쳐 일어나 나라와 민족을 지켜 온 우리 호남이, 민방위대를 중심으로 국가와 지역안보의 튼튼한 디딤돌 역할을 감당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축하를 전했다.
고성신 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장은 광주광역시, 제47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는 굳게 뭉쳐 내 마을 내 직장을 지키는 방패가 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광주시 민방위대원은 만 20~40세 남자로 구성된 지역 민방위대와 직장 민방위대 등 총 9만 1천여명으로, 이들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방공 대피·재난대비 훈련 참여,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와 구호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최근에는 외교․안보 상황 변화와 지구온난화에 의한 폭염과 한파, 지진, 화재 등 복잡 다양해지는 재난재해 환경에 따라 민방위대 활동영역이 군사분야에서 평상시의 재난재해 등 비군사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47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개최]

왕경선 광산소방서소방장은 박부길 광주일등뉴스 대표에게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을 가르쳐 주고 있다.
박부길 광주일등뉴스 대표는 “심장이 갑자기 멈추는 급성심정지는 국내에서만 매년 2만5000건~3만여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급성심정지는 발생 시간과 방식을 예측하기 어렵고 전조 증상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해야 심정지 환자가 정상 상태로 소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2~3배 이상 높아진다고 한다. 응급 상황에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실질적인 위기대응능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왕경선 광산소방서소방장과 의용소방대원들은 광주광역시, 제47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을 가르쳐 주고 있다.
왕경선 광산소방서소방장과 의용소방대원들은 광주광역시, 제47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 참석해 "골드타임 기적의 4분! 심폐소생술을 모두 익혀 소중한 생명을 지키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장진환·류지영 광주광역시민방위대표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에게 '우리는 어떠한 재난도 스스로 이겨내는 향토의 역군이 되겠다"며 우리의 결의를 다짐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47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과 광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자치구 민방위대원 및 시민들은 "우리는 나라의 번영과 통일을 이룩하는 초석이 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광주광역시, 제47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이 성황리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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