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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오직 전임 정부 괴롭히는 데만 관심 많은 윤석열 정부 참 한심”
윤건영 “오직 전임 정부 괴롭히는 데만 관심 많은 윤석열 정부 참 한심”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2.09.1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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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좌표 찍어…태양광 확대 사업 ‘카르텔 비리’ 규정하고 ‘사법처리’ 말해”

대통령이 좌표 찍고→해당 부처 반성‧문재인 정부 잘못이라고 고백→검찰 압수수색‧보수언론 나라 절단난 것처럼 난리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오직 전임 정부를 괴롭히는 데만 관심이 많은 윤석열 정부가 참 한심하다”고 개탄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건영 국회의원(당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사진 출처 : 윤건영 국회의원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과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사진 출처 : 윤건영 국회의원 페이스북)

윤건영 의원(서울 구로구을)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또 윤석열 대통령이 좌표를 찍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본말을 뒤집어 근거 없이 전임 정부를 괴롭히는 윤석열 정부의 이런 습관적 행태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면서 “오직 전임 정부를 괴롭히는 데만 관심이 많은 윤석열 정부가 참 한심하다.”고 직격했다

윤 의원은 서두에 “이번 타깃은 태양광 사업인가 보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신재생 에너지 정책 중의 하나인 태양광 확대 사업을 '카르텔 비리'라 규정하고 직접 '사법처리'를 말했다.”며 “정부 민간 보조금 집행상에 발생한 현장의 문제가 대단한 권력형 비리인 듯 냄새를 피운다”라고 말문을 꺼냈다.

이어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지난 몇 달 동안 많이 봤던 수순”이라며 “대통령이 좌표를 찍으면 해당 부처가 반성문을 작성하고 지난 문재인 정부가 잘못했다고 스스로 고백을 한다. 그리고는 검찰이 압수수색을 하고, 보수언론은 나라가 절단이라도 난 것처럼 난리를 친다.”면서 “지난 시기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과 동해 흉악범 추방 사건이 그러했다.”며 “목표도 같다. ‘전임 문재인 정부 때리기’, 그리고 철저한 ‘모욕 주기’”라고 부연했다.

(사진 출처 : 윤건영 국회의원 페이스북)
(사진 출처 : 윤건영 국회의원 페이스북)

윤건영 의원은 또 “태양광 보급 확대는 문재인 정부 이전부터 진보 보수 정부 할 것 없이 노력해 온 것”이라면서 “'녹생성장'을 강조했던 이명박 정부는 태양광과 풍력 산업에 40조 원을 투자한다고 큰소리를 쳤다.”고 상기하고 “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해 산지 태양광을 광범위하게 허가해서 산사태 등 사회 문제가 됐던 것 역시 박근혜 정부 시절부터의 일”이라고 돌이켰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묻는다.”며 “그때는 '카르텔 비리'가 아니고, 문재인 정부만 '카르텔 비리'이냐?”고 반문하고 “태양광 확대 사업은 신재생 에너지 확대를 위해 필수적인 정책이다. 즉 정책 방향성은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이다.”며 “그런데 실행 과정에서 문제를 가지고 권력형 비리, 카르텔 비리 운운하는 것이 상식에 맞는 주장이냐?”고 몰아쳤다.

윤건영 의원은 마지막으로 “지금 윤석열 대통령의 주장은 실업급여를 허위로 타간 사람들이 많다고, 전임 정부를 욕하고 심지어 실업급여 자체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는 꼴”이라며 “실업급여 부정 수급자가 많으면, 실업급여 정책을 만든 사람이 카르텔의 당사자가 되는 거냐?”고 반문하고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본말을 뒤집어 근거 없이 전임 정부를 괴롭히는 윤석열 정부의 이런 습관적 행태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면서 “오직 전임 정부를 괴롭히는 데만 관심이 많은 윤석열 정부가 참 한심하다.”고 매조졌다.

윤건영 국회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윤건영 국회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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