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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사)광주장애인미술협회 제28회정기전시회 ‘다시 희망을 展’ 개회식 개최
[취재현장] (사)광주장애인미술협회 제28회정기전시회 ‘다시 희망을 展’ 개회식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9.15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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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사)광주장애인미술협회대표 문경양)는 15일 오후 2시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1층에서 제28회정기전시회 ‘다시 희망을 展’ 개회식을 갖고 오는 21일가지 8일간 전시회를 갖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사)광주장애인미술협회 제28회정기전시회에 참석해 "광주장애인미술협회 작가님들의 전시회에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가득하다. 찰나의 마음을 포착한 섬세함에서 아름다움의 본질을 향한 담대함까지 세상의 모든 것이 다양한 표현으로 우리를 기다린다. 이번 전시회 주제가 '다시 희망을'이다. 작자님들이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서로를 빛내주자'며 손을 내밀었다. 많은 시민이 작가님들의 작품으로 내민 손 뜨겁게 맞잡는 전시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사)광주장애인미술협회 제28회정기전시회 개최를 축하하며 문경양 (사)광주장애인미술협회대표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노종희 작가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에게 자신의 작품 '아마릴리스의 여름 53 x 65.1 캔버스위에 아크릴 2022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개회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축하메시지,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축하메시지, 김병내 남구청장 축하메시지, 문경양 (사)광주장애인미술협회대표, 박병규 광산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신수정 광주시의회교육문화위원장, 김나윤 광주시의회산업건설위원장, 강수훈 광주시의회운영위원장, 진건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장, 박용구 곰두리봉사회장, 노종희 작가, 최민규 작가, 박경옥 광산구청문화예술과장, 김지안 ㈜엠금융서비스팀장, 이빛나니 시낭송인 등 작가와 축하객들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이 좋은 계절에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 시민들께서 문화를 향유하고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특히 한국화와 서양화, 서예, 목공예, 나전칠기, 금속공예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모두에게 전하는 감동과 여운 또한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사)광주장애인미술협회 제28회정기전시회에서 "금번 정기 작가전은 한국화, 서양화, 목공예를 포함한 다양한 예술작품이 출품되어 광주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장애인 미술 작가들의 인식개선과 함께 지역 예술문화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축사를 전했다.
문경양 (사)광주장애인미술협회대표는 문인 북구청장, 김나윤 광주시의회산업건설위원장에게 전시된 작품에 대해 꼼꼼히 설명하고 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은 “가을녘 이 좋은날, 제28회 광주장애인 정기작가 전시회 ‘다시 희망을’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더불어 함께 하는 삶, 차별없이 동행하는 삶을 실천하는 것은 인성교육의 시작이다. 광주가 장애인과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장애로 인해 힘겨웠던 경험들은 여러분의 작품의 수준을 높이는 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여러분들의 수준높은 작품들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이겨내는데 일조할 것이다. "며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문경양 (사)광주장애인미술협회대표는 (사)광주장애인미술협회 제28회정기전시회에서 "이번 정기 작가전은 달리는 시간처럼 끊임없이 노력하여 아름다운 작품을 많이 만들고자 예술의 혼을 불사르는 회원님들에게 희망과 발전이 거듭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나윤 광주시의회산업건설위원장, 박용구 곰두리봉사회장은 (사)광주장애인미술협회 제28회정기전시회에 참석해 "충분한 실력과 열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회가 없어서 예술적 재능을 펼치기 힘든 광주광역시 지역 장애인 작가들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고 장애를 예술로 승화시킨 미술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작품을 공유하면서, 궁극적으로 화합과 교류가 활성화 되는 문화소통의 장으로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신수정 광주시의회교육문화위원장은 (사)광주장애인미술협회 제28회정기전시회에 참석해 "이 좋은 계절에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 시민들께서 문화를 향유하고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축하를 전했다.

문경양 (사)광주장애인미술협회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다시 희망을’ 전시회는 새로운 도전과 극복이 모든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진솔한 마음의 언어로서 불가능한 것을 성취하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들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이길에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박태후, 양병구, 최민규 초대작가의 작품과 문경양, 고경주, 강성미, 김기자, 고오주, 김봉진, 김선환, 김종훈, 박양수, 박영실, 박윤오, 박인희, 박정일, 박진, 안병순, 안용욱, 양경모, 이귀원, 이봉화, 이성기, 이지숙, 이황희, 임두연, 정종구, 조규열, 정종천, 조문호, 최동자, 최상현, 황기환 중견작가의 작품, 김민정, 김에스더, 김종복, 김춘자, 노종희, 박종록, 윤은숙, 이정옥, 이혜선, 정상원 신인작가가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서예, 목공예, 나전칠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전시했다.

최민규 작가는 자신의 작품 '나만의 자유' 46 x 38 캔버스 먹 아크릴 2022 작품을 신수정 광주시의회교육문화위원장에게 꼼곰히 설명해주고 있다.
이빛나니 시낭송인은 (사)광주장애인미술협회 제28회정기전시회 개최 축하의 시낭송을 하고 있다.

한편, 1992년 출범한 광주장애인미술협회는 광주·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확대를 위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장애인미술지망생들의 진로 계발과 창작을 통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연구하고 있다.

협회는 그동안 광주에서 열린 문화예술 행사 재능기부, 신인 장애인작가 발굴을 위한 문화예술 육성 교육, 지역작가들의 정보교류와 소통을 위한 지역작가전시회 개최, 국내외 각종 미술대회 출품 안내 및 정보 제공 등을 진행해 왔다.

또한 역량 있는 장애인작가들의 작품 발굴, 전시를 통해 수많은 신인, 중견 작가들을 배출했으며, 명장(공예), 대통령상 표창(서양화), 개인·특별전 전시 등 다수의 회원 작가들이 각종 대회에서 수상했다.

 

[[취재현장] (사)광주장애인미술협회 제28회정기전시회 ‘다시 희망을 展’ 개회식 개최]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사)광주장애인미술협회 제28회정기전시회에 참석해 "광산구도 민선8기를 맞아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가 없는 세상을 향해 속도를 높이겠다. 구정의 핵심 가치인 '상생과 혁신'이 장애인의 권익 향상에 복무하도록 살피고 또 살피겠다."며 축하를 전했다.
김나윤 광주시의회산업건설위원장은 (사)광주장애인미술협회 제28회정기전시회에서 "예술혼으로 채원진 <다시 희망을>정기전을 축하드린다. 예술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원동력이자 소통의 창구이며, 세상을 변화시키고 풍요롭게 한다. 이번 전시회가 모두에게 풍요로움과 희망을 전하는 전시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축하를 전했다.
문경양 (사)광주장애인미술협회대표, 박병규 광산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신수정 광주시의회교육문화위원장, 김나윤 광주시의회산업건설위원장, 강수훈 광주시의회운영위원장, 진건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장, 박용구 곰두리봉사회장, 노종희 작가, 최민규 작가, 박경옥 광산구청문화예술과장, 김지안 ㈜엠금융서비스팀장, 이빛나니 시낭송인 등 작가와 축하객들은 "다시 희망을~신체 장애는 예술활동에 있어 장애가 될 수 없다. 서로의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념촬영
(사)광주장애인미술협회 제28회정기전시회에 전시된 작품들
(사)광주장애인미술협회 제28회정기전시회에 전시된 작품들
(사)광주장애인미술협회 제28회정기전시회에 전시된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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