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사)한국부인회총본부 광주광역시지부 김정숙 회장과 회원, 주부 환경 지킴이들이 광주 북구 무등도서관 사거리와 말바우 시장 인근에서 「전 국민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한국부인회총본부(회장 남인숙‧이하 ‘한국부인회’)는 170여 명의 주부 환경 지킴이와 70만 명의 회원들과 함께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제2탄 전 국민 탄소 다이어트! 가자! 탄소 제로시대! 자원순환 편’ 캠페인을 전국 17개 시·도에서 실시했다.
한국부인회는 이번 캠페인에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고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제고 및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고자 실시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8가지 자원순환 절약 수칙을 홍보하고, 전 국민이 탄소 다이어트를 실천해 탄소 제로 시대로 갈 수 있도록 관련 홍보 리플렛과 기념품인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서약서를 받는 방식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자원순환 편 8가지 생활 실천 수칙은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실천하기 ▲종이 타올 및 핸드 드라이어 대신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 ▲장바구니 이용하고 비닐 사용 줄이기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하기 ▲물티슈 덜 쓰기 ▲음식 포장 시 1회용품 줄이기 ▲인쇄비 종이 사용 줄이기 ▲청구서 및 영수증 등의 전자적 제공 서비스 이용하기 등으로 우리 생활 속에서 조금만 신경 쓰면 실천할 수 있는 항목들이다.
사단법인 한국부인회총본부 남인숙 회장은 “‘전 국민 탄소 다이어트! 가자! 탄소 제로시대!’ 캠페인을 통하여 한국부인회 주부 환경 지킴이와 회원은 물론 17개 시·도 지역의 시민 참여를 유도하여 환경적·경제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켜 지구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부인회총본부 광주광역시지부 김정숙 회장은 “환경문제는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생존의 문제이므로 탄소중립은 지구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과 주부 환경 지킴이, 호응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