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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태풍 힌남노 대비 청사에서 밤샘 지휘
강기정 시장, 태풍 힌남노 대비 청사에서 밤샘 지휘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2.09.05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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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팩 창문 틈 끼워 넣기 등 작은 실천으로 예방 노력 당부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강기정 시장이 역대급 태풍 힌남노에 대응에 시청사에서 밤을 세며 지휘할 예정이다.

태풍 힌남노의 광주지역 최근접 시기는 내일(6일) 새벽 5시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힌남노의 광주지역 최근접 시기는 내일(6일) 새벽 5시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태풍으로 인해 모두가 긴장의 연속”이라면서 “우리 시도 만반의 대응을 하고 있다.”며 “저도 오늘 저녁은 청사에서 밤새우려고 한다.”고 청사 밤샘 지휘를 약속했다.

이어 “안전의 컨트롤타워로서 저와 시도 역할을 다하되 시민 여러분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재난안전법 제5조에 ‘국민의 책무’를 규정한 이유”라면서 “우유 팩 창문 틈 끼워 넣기, 하천가 가지 않기, 간판 점검하기, 도로에 방치된 자전거·킥보드 주의하기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부터 예방에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태풍 힌남노 최근접 시기는 내일(6일) 새벽 5시쯤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페이스북 갈무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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