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미스트롯2 ‘미’ 국악트롯요정 김다현 가수는 5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정례조회에서 신곡 ‘무등산’을 선보여 큰 인기와 갈채를 받았다.

정례조회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시당위원장),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 김다현 트롯가수, 부친 청학동 김봉곤 훈장, 박남주 광주시시민안전실장, 이갑재 광주시감사위원장, 김요성 광주시문화관광체육실장,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 김순옥 광주시여성가족국장, 류미수 광주시복지건강국장, 송용수 광주시환경생태국장, 김성학 광주시경제자유구역청혁신성장본부장, 이정삼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장, 김석웅 광주시자치행정국장, 박정환 광주시일자리경제실장, 오영걸 광주시교통건설국장, 신동하 광주시안전정책관, 정종임 광주시문화도시정책관, 이영동 광주시대변인, 정영화 광주시인사정책관, 광주시혁신소통기획관, 김시라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성애숙 여사ㆍ안유미 여사, 광주광역시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트로트 요정 김다현 가수가 ‘무등산’이라는 노래를 불러줘 그 의미가 배가 됐다. 화제성, 영향력, 전파력 또한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노래가 대 히트해 전국민이 즐겨부르는 애창곡이 되고, 대외적으로 광주광역시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롯요정 김다현 가수는 “부모님과 함께 여러차례 무등산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정말 아름답고, 쉼과 힘을 주는 산이었다. 이렇게 무등산을 노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등산 노래를 통해 광주광역시를 알리고 홍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등산’은 천재작곡가 정의송 작곡, 한빈 작사의 곡으로 깊은 울림을 주며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게 구성됐으며, 광주를 상징하는 무등산과 함께 어울려 사는 광주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광주광역시는 관제 행사에서 제창하는 딱딱한 노래가 아니라 지역 공연장이나 야구장 등에서 자연스럽게 흥얼거릴 수 있는 시민 가요 등극을 기대하고 있다.

지명이 들어간 노래의 경우 시민들의 애향심 고취는 물론이고 외지인들에게 광주 이미지를 각인하는 손쉬운 홍보 수단이 된다는 점에서도 '무등산' 노래를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업무에 꼭 필요한 강기정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열린 정례조회에서 사회자로 나선 이정현 홍보기획팀장은 ‘업무에 꼭 필요한 강기정 사용법’ 강 의를 통해 복도에서 마주쳤을 때, ‘대면 업무보고 시작하는 법’, ‘보고하다 시장이 화냈을 때나 칭찬했을 때 반응' 등 같은 공간을 사용하는 동료이자 상사로 대할 때의 요령 등 강 시장 사용법을 설명했다.

이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민선8기를 이끌고 갈 리더로서 시민행복과 광주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에 대한 강 시장의 생각과 비전을 공유했다.

 

[[취재현장] 미스트롯2 ‘미’ 국악트롯요정 김다현 가수, 신곡 ‘무등산’으로 전국에 광주광역시를 적극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