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추석명절을 앞둔 5일 오전 7시 40분 시의회 1층 입구에서 이른아침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추석명절 청렴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갑재 광주광역시감사위원장과 감사실직원들이 참석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인사와 함께 청렴문구가 인쇄된 홍보물을 증정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자칫 근무기강이 해이해질 수 있는 추석명절 기간 동안 실시되는 이번 시책은 공직자 스스로 청렴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정노력으로 광주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광주광역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갑재 광주광역시감사위원장은 “누구보다 청렴해야 할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갖추고 더욱 즐거운 추석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며 “추석 명절 청탁금지법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청렴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부패 없는 청렴한 광주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강도 높은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공직자들, “청렴! 우리들의 자존심! 부패없는 청렴한 추석명절 맞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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