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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장마철 이후 취약지 방역소독 실시...방역기동팀 배치, 취약지역 순회하며 모기 유충‧성충 퇴치, 코로나19 방역
담양군, 장마철 이후 취약지 방역소독 실시...방역기동팀 배치, 취약지역 순회하며 모기 유충‧성충 퇴치, 코로나19 방역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8.23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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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읍·면 전지역을 대상으로 7조의 방역기동팀을 배치해 장마철 이후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모기 유층·성충 퇴치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을 추진한다.

담양군 전경 (원사진-이병노 군수)

이병노 담양군수는 “최근 감염병은 계절에 관계없이 발병하고 방역활동만으로는 감염병을 일으키는 모기와 파리등 모든 위생해충의 서식을 막을 수 없다”며, “각 가정에서도 집 주변 모기유충 산란장소인 고인물 제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마을회관 및 관광지, 화장실 정화조 등 390개소를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방역을 시행했으며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하절기에는 주 1회 이상 전 지역을 순회하며 분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모기유충은 폐타이어나 인공용기, 쓰레기통, 화분 및 받침, 배관 및 배수구 고인물이 있는 곳에 알을 낳고 활동하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비가 온 뒤에는 집주변 고인물과 풀, 잡초 등을 제거해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없애고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보건소는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휴대용 방역소독기 대여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방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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