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1일, 16일자 5급 이하 전보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 중 김재중 신활력특수시책팀장(신활력총괄관), 박윤원 이제는됩니다 팀장(신활력총괄관), 고재희 스토리텔링팀장(관광도시과), 김용진 내일기획도시팀장(광주전략추진단)의 인사가 큰 주목을 받았다.
광주광역시는 이번 인사에 앞서 핵심 현안과 공약과제 총괄 조정·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광주전략추진단'을 행정부시장 직속으로 신설했다.
5대 미래 전략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산업국을 산업혁신성장과, 인공지능정책과, 차세대산업과, 기반산업과, 에너지산업과로 확대했다.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정책과 창업 기능 강화를 위해 일자리경제실을 경제창업실로 명칭을 변경하고 경제정책관, 창업진흥과, 일자리정책과, 투자산단과, 생명농업과 등 1관 4과로 개편했다.
'활력 넘치는 도시'로의 대전환 프로젝트를 수행할 '신활력추진본부'도 신설했다. 신활력총괄관, 관광도시과, 도시공원과, 수변레저조성과 등 1관 3과로 구성했다.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초광역 협력사업과 메가시티 구성을 추진하는 '광역협력담당관'을 기획조정실 내에 신설했다.
신경제권 인접 자치단체, 초광역 협력 자치단체와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교통건설국을 군공항교통국으로 확대 개편했다.
시민안전실 내에 중대재해예방팀과 건설현장 예방지도 기능을 위해 인재육성과, 시민소통과, 국제평화협력관을 뒀다.
'내일기회도시', '스토리텔링', '익사이팅벨트', '광주1도낮추기', '청년도전지원', '철도트램' 등을 팀 명칭에 반영하고, 그동안 시에 없는 다양한 요소들을 발굴‧추진하는 '이제는됩니다' 팀을 신설했다.
김재중 신활력특수시책팀장(신활력총괄관), 박윤원 이제는됩니다팀장(신활력총괄관), 고재희 스토리텔링팀장(관광도시과), 김용진 내일기획도시팀장(광주전략추진단)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광역시를 만들어가는데 큰 역할이 맡겨져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광주만의 그림이 멋지게 그려질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광주광역시청 직원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