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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역사와 전통이 자랑스러운 제59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하계 연수회 개최
[취재현장] 역사와 전통이 자랑스러운 제59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하계 연수회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8.09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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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초등여교장협의회가 9일 오후 2시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광주광역시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제59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하계 연수회를 개최했다.

최숙자 전국회장(서울)은 제59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하계 연수회 인사말을 통해 "저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해체되었던 시도에서도 다시 부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한때 잘못된 판단으로 함께 하지 못한 시도도 조만간 합류할 것이다. 여기 계신 시도 교장님들은 자신감을 갖고 끝까지 한초여협을 지킨 시도임에 자랑을 갖고 예전의 모습 을 찾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 다시 한 번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한초여협교장님들께 감사드리면 서 어렵게 참석하신 만큼 학교장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받으시기 바라며 어려운 상황속 학교와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연수회에는 최숙자 전국회장(서울), 이화진 전 전남회장, 권형자 충북회장, 이계숙 경북회장, 김성희 전남회장, 양숙자 광주회장, 최영순 전 광주회장,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감 축하메시지, 권형자 청주회장, 정성국 한국교총회장, 김란 무안군교육장, 이숙 담양군교육장, 박윤자 나주시교육장, 전희 보성군교육장, 노재춘 광주교육대학교부설초교감과 전국 여자교장들이 참석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은 축사메시지를 통해 “이번 2022학년도 제59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하계연수회를 광주에서 개최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우리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생각보다 빠른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었다. 교육은 서로 부대끼고 가슴 따뜻하게 품으며 공부할 수 있어야 하는데, 온라인 수업, 블렌디드 러닝수업, AI 인공지능 기기와 각종 온라인 콘텐츠 활용, 유튜브를 통한 학교행사 등 원격수업과 재택근무 등 비대면 교육 활동들이 일상화 되어가는 학교 현실이 되었다.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가시는 우리 한국초등여교장 선생님들의 학교 경영 마인드와 리더쉽은 이에 발맞추어 연구하고 실천하며 눈부신 역할을 선도적으로 다하고 계신다. 부드럽고 유연한 소통의 리더쉽으로 한국 초등교육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의 발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최영순 전 광주회장(광주교육대학교부설초교장)은 제59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하계 연수회에서 내빈소개와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경과보고(2019.802022.6)
* 2019. 8.13(화) -8.14(수) 제58회 대구 하계연수 추진 * 2020. 3. 전국 코로나 19로 인한 강원도 하계연수 행사 취소 - 2020.10.12. 전국한국초등여교장행정연구회 회장 회의 (14시, 화상회의) * 2021. 3. 코로나 19 재감염 확산으로 인한 연수 진행 어려움 통보 * 2021. 8.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본부 임원진 회의(줌 회의, 15개 시도 참석) - 각 시도별 의견 수렴 1 현행유지 2 해산 : 8대7 현행유지 - 회비 관련 1 유지하는 시도 위탁 2현재 회원으로 나누기 : 위탁 (전체의견) * 2021. 9. 8개 시도 협의체 구성
- 강원, 대전, 인천, 대구, 경북, 충북, 전남, 광주 사단법인화 지속적 운영 결의 * 2022. 6.17. 4개 시도 회장단 회의, 서울 최숙자 명예회장 참석, 오송역 (8월 중 하계연수
이숙 담양군교육장은 역사와 전통이 자랑스러운 제59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하계 연수회에 참석해 "학교와 선생님들께서 오롯이 교육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 현장과 소통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며 축하의 박수를 전했다.

최숙자 전국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 모든 교육자들은 4차 혁명 미래 시대를 선도할 행복한 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성과 융합, 배움과 나눔, 소통과 공감의 미래핵심역량을 기르는데 매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에 대한 부적응, 가정환경의 변화 등으로 인해 학교 내 다양한 갈등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학교가 삶이 살아있는 교육현장이 되기 위해서 그 어느 때보다 여성 리더의 감성과 학교 구성원들의 정서적 공감이 필요하다”며 “우리가 바쁜 시간을 쪼개며 힘써 모이는 것은 우리 교장들이 만나 저마다의 학교 경영에 대해 정보를 서로 나누고, 또 때론 지친 심신을 서로 위로 받으며, 또 좋은 연수로 학교장의 역량을 강화하여 최고의 학교 경영에 매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양숙자 광주회장, 권형자 청주회장, 김성희 전남회장, 이계숙 경북회장은 제59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회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최숙자 전국회장(서울), 이화진 전 전남회장, 권형자 충북회장, 이계숙 경북회장, 김성희 전남회장, 양숙자 광주회장, 최영순 전 광주회장(광주교육대학교부설초교장) 등 전국초등여교장 220여명은 "모두의 가능성을 여는 미래교육, 소통과 배려를 선도하는 여성 CEO를 실현하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연수 첫재날인 9일에는 ▲회칙 개정 및 발전방향, 사단법인화 관련 토론 ▲임진모 강사 예술특강 ▲각 시도별 발전방안 협의 ▲각 시도별 분과협의회 및 발표,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둘쨋날인 10일에는 각 시도별 연수 일정 추진으로 ▲광주.전남 문화체험 및 학교 탐방 ▲학교탐방(광주교육대학교 광주부설초등학교) 순으로 개최됐다.

 

[[취재현장] 역사와 전통이 자랑스러운 제59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하계 연수회 개최]

정성국 한국교총회장은 제59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하계 연수회에 참석해 "존경하는 전국의 초등 여교장 선생님! 우리 선생님들의 목소리가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국교총이 교권 보호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 한국교총의 힘은 선생님들로부터 나옵온다. 한국교총의 가족이 아직 아니신 선생님들께서 교총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린다.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계숙 경북회장은 제59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하계 연수회에서 "교육이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을 높이며 개인의 성장과 자아실현은 물론 국가와 민족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교육자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며 교직윤리헌장을 낭독했다.
최영순 전 광주회장(광주교육대학교부설초교장), 정성국 한국교총회장, 이화진교장은 제59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하계 연수회에서 "우리 모두의 의지를 모아 교직의 윤리를 밝히고 사랑과 정직과 성실에 바탕을 둔 교육자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했다.
김란 무안군교육장, 이숙 담양군교육장, 박윤자 나주시교육장, 전희 보성군교육장은 제59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하계 연수회에 참석해 "광주에서 훌륭한 초등여교장 선생님들을 모시는 제59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의 뜻깊은 행사 개최를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 아무쪼록 의미 있는 연수되시기를 기원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이화진 전 전남회장은 제59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하계 연수회에서 "3여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15개 시도의 회원들이 8개 시도로 축소되었으나, 2022년 6월에는 4개 시도 회원만 남는 가슴 쓰리고 아픈 상황이 되었다. 이에 우리는 마음을 다시 모아 3000여명 전국 회원으로 거듭나는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를 만들어 지속 발전 계승할 것을 오늘 이 자리를 빌어 결의해 본다"고 말했다.
권형자 청주회장은 제59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하계 연수회에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전했다.
양숙자 광주회장은 "뜻을 함께 해주신 경상북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몇 시간 안되지만 멋진 추억의 제59회 하계연수회를 만들어보자"고 인사를 전했다.
역사와 전통이 자랑스러운 제59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하계 연수회에 참석한 전국 한국초등학교여교장들
제59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하계 연수회에 참석한 여교장들은 함께 결의를 다졌다.
제59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하계 연수회 기념식을 하고 있다.
역사와 전통이 자랑스러운 제59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하계 연수회에 참석한 여교장들은 박수로 축하를 나눴다.
제59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하계 연수회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의 지나온 발자취 동영상이 상영됐다.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의 지나온 발자취 동영상이 상영됐다.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회원들은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의 지나온 발자취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역사와 전통이 자랑스러운 제59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하계 연수회가 성황리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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