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3-29 16:49 (금)
광주경찰, 보이스피싱 근절‘붐’조성을 위한 캠페인 실시
광주경찰, 보이스피싱 근절‘붐’조성을 위한 캠페인 실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8.08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임용환) 수사과·홍보담당관실은, 지난 3일 오전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터미널 일대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경찰청 공식 앱‘시티즌코난’ 안내문을 배포하고,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등 현장 홍보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광주경찰은 평소에 미디어·SNS 등 온라인 플랫폼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을 위해 직접 현장에서 리플릿·전단지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와 유의사항을 공유하였다.

광주지역 보이스피싱 발생건수는 올해(7월) 총 215건으로, 전년 동기 50%가 감소한 수치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광주경찰의 전화금융사기 척결 종합대책으로 대변되는 강력한 단속 활동 외에도 ▲시니어·대학생 대상 찾아가는 예방교육활동 ▲카드뉴스·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한 홍보물을 관공서·금융기관·온라인 플랫폼에 배포 등 다양한 맞춤형 홍보활동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경찰은, 큰 폭으로 감소 중인 피해 발생 추세를 보이스피싱 피해 제로화‘붐(Boom)’으로 조성하기 위해 유스퀘어(광천터미널)를 시작으로 광주공항, 광주송정역, 5·18민주광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지점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