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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 지역 농가 돕기 위한 '농촌일손돕기' 대민지원 실시
공군 제1전투비행단, 지역 농가 돕기 위한 '농촌일손돕기' 대민지원 실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8.04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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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단장 류진산, 이하 1전비)은 4일 농번기를 맞이하여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대민지원을 실시했다.

(원사진-류진산 공군제1전투비행단장)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8월 4일(목)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한 농촌일손돕기 대민지원을 실시했다. 1전비 장병들이 과수원에 필요한 볏짚을 운반하고 있다.(사진 = 중사 박성현)

류진산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 대민지원은 나주시청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계획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일손돕기에 나선 40여 명의 1전비 장병은 나주시 금천면, 다도면, 문평면, 다시면 총 4곳에서 지원을 실시했다. 1전비 장병들은 고추 수확, 과수원 볏짚 깔기 등 작업을 도우며 지역 농민들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8월 4일(목)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한 농촌일손돕기 대민지원을 실시했다. 1전비 장병이 고추를 수확하고 있다.(사진 = 중사 박성현)

아울러, 1전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양상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지원 간 대민접촉을 최소화하며 개인 방역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대민지원에 참여한 1전비 계획처 서오성 상병(병 831기)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작업이 힘들긴 했지만 농민들께서 고맙다고 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8월 4일(목)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한 농촌일손돕기 대민지원을 실시했다.(사진 = 중사 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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