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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광주‧전남 오늘 오전까지 강한 비
[날씨] 광주‧전남 오늘 오전까지 강한 비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2.07.18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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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호우주의보…진도‧신안‧영암‧보성‧고흥 호우경보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비…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는 가끔 비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오늘 아침 09시 현재 광주와 전라남도는 전남 남해안(여수 등)에 시간당 5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그 밖의 지역에는 시간당 5m 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2022. 7. 18. 09시 현재
2022. 7. 18. 09시 현재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8일) 새벽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전남 남해안에는 1시간 최다 강수량 7월 극값을 기록한 곳이 있다. * 1시간 최다 강수량 7월 극값 경신 지역(7월 18일 09시 현재, 단위 : mm)은 진도군(71.1)과 보성군(41.1)이다.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17일 21시부터 18일 09시 현재까지, 단위 : mm)은 포두(고흥) 118.0, 옥도(신안) 113.5, 벌교(보성) 107.5, 학산(영암) 99.5, 진도군 96.4, 해남 89.4, 광주 41.2이다.

또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발달한 비구름대가 시간당 30km의 속도로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오늘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전남 해안은 시간당 7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 특보 현황 >

- 호우경보 : 진도, 신안(흑산면 제외), 영암, 보성, 고흥

- 호우주의보 : 광주, 전라남도(호우경보 지역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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