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은 “광주·전남농협동인회(회장 고상연)가 북구 금남로에 퇴직동인들의 교육복지사업을 위한 ‘광주·전남농협동인회 교육관’을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
600여명의 농협 퇴직 동인으로 구성된 친목 단체로 57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광주·전남농협동인회’는 퇴직 동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복지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교육장을 개관했다.
이 사업은 전국 13개 지역동인회 중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은퇴 후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노후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현재 교육프로그램 정원 15명 모집에 30명이 지원하고 추가 참여 요청을 하는 등 동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상연 회장은 “정보화의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고 미리 6G 세대를 준비하기 위해 교육복지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라며, “실속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리 동인들이 은퇴 후 삶을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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