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3-19 16:34 (화)
[취재현장] “메가시티 안전을 위한 재난·테러 대응 역량 강화” 광주대학교 2022 공동 학술대회 개최
[취재현장] “메가시티 안전을 위한 재난·테러 대응 역량 강화” 광주대학교 2022 공동 학술대회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6.30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광주대학교 국가안보·재난·대테러연구소와 한국테러학회, 한국재난안전기술원, 국방대 안보문제연구소, 대테러안보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메가시티 안전을 위한 ‘광주대학교 2022 공동 학술대회’가 30일 오후 1시 30분 ‘재난 및 테러대응 역량 강화’를 주제로 광주대학교 호심관 3층 소강당에서 열렸다.

박남언 광주광역시시민안전실장은 광주대학교 2022 공동 학술대회에 참석해 "광주광역시는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 및 기아자동차 군용차량 생산시설 등의 국가중요시설이 있으며, 관내에 2만 6천여명의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고, 전시 미군 증원전력의 수용 및 대기지역으로 국가 안보상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이러한 지역적인 안보환경은 테러단체의 목표가 될 수 있는 개연성이 있다. 또한, 국내외적 재난, 사고, 질병위협과 각종테러, 사이버 공격 등 국가차원의 위기상황은 물론 사회재난과 기후위기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빈틈없이 지켜내는 일은 가장 우선되어야 하고, 멈춤이 없어야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우리 광주에서 테러 및 재난관련 학술세미나가 개최된 것은 무엇보다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왼쪽)백종순 국가안보재난대테러연구소장(광주대학교경찰학과교수)는 광주대학교 2022 공동 학술대회에 참석해 박남언 광주광역시시민안전실장의 인사말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박남언 광주광역시시민안전실장,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 백종순 국가안보재난대테러연구소장(광주대학교경찰학과교수), 송창영 광주대학교교수, 김용우 전 육군참모총장, 한상규 전육군31사단부사단장, 박정환 제11공수특전여단장, 남창식 광주시비상대책사무관, 도응조 국제정치학박사, 이병래 조선대학교 교수, 정상만 공주대학교 교수, 이기훈 GIST교수, 박재완 국민대학교 교수, 고미숙 간호사협회사무처장, 서수미 광주대학교 교수, 박상중 국방대학교 교수, 전웅렬 광주대학교 교수, 김외득 담스테크 전무, 김진희 담스테크 안티드론사업본부상무, 김재민 삼진우드대표 등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의회, 광주·전남지방경찰청, 31사단, 1전투비행단, 11공수특전여단, 광주광역시소방본부, 5개 구청 등의 재난 및 테러 담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은 2022년 지역 재난테러 대응 공동학술대회에서 "우리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하던 심각한 보건 위기를 겪었다. 또한 각종 자연재해, 대규모 산불 발생, 건물 붕괴 사고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재난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고 있다. 테러 위험에서도 자유롭지 못하다. 이같은 재난과 테러에 대해 우리는 유비무환의 자세로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여기 모인분들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은 재난과 테러로부터 보다 안전한사회로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앞) 박남언 광주광역시시민안전실장, (뒤)남창식 광주시비상대책사무관은 광주대학교 2022 공동 학술대회에 참석해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의 환영사를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재난과 안보, 테러를 담당하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소재의 행정관서, 경찰, 군, 소방, 시민단체 등이 참석하여 4차산업혁명시대의 기술발전에 따른 다양한 위협을 분석하고 현재의 대응시스템 점검과 기관별 협력방안, 체계적인 예방과 대응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사회의 재난 및 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학술대회 1부에서는 국민의례에 이어 김동진 광주대학교총장의 환영사, 박남언 광주광역시 시민안전실장과 前 육군참모총장인 김용우 예비역 대장의 축사에 이어 광주대학교 송창영 교수의 ‘대한민국 재난역량 고도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가 있었고 기념사진 촬영이 있었다.

이어 2부에서는 국방대학교 조홍제 교수의 사회로 주제발표가 진행되었으며, 1세션에서는 조선대학교 이병래 교수가 ‘신종 감염병 위협에 대한 지자체 대응’에 대해,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최은기 박사가 ‘지역재난관리체계 정립 방안’에 대해, 2세션에서는 GIST의 이기훈 교수가 ‘비전통 안보 위협에 따른 군·경의 역할’에 대해, 국민대학교 박재완 교수가‘지능형 복합테러 양상과 대응’에 대해 발표를 하였다.

송창영 광주대학교교수는 2022년 지역 재난테러 대응 공동학술대회에서 ‘대한민국 재난역량 고도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가 있다.
박남언 광주광역시시민안전실장,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 김용우 전 육군참모총장, 박정환 제11공수특전여단장 등 참석자들은 송창영 광주대학교교수의  ‘대한민국 재난역량 고도화 방안’ 기조발표를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이어 3부에서는 한국테러학회장 이만종 교수의 사회로 패널과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 등이 있었다. 간호사협회 고미숙 사무처장이 ‘신종감염병 위협과 대응 방안’ 에 대해서, 광주대학교 서수미 교수가‘지역 재난관리 체계 정립 방안’에 대해서, 국방대학교 박상중 교수가 ‘비전통 안보 위협에 따른 군·경의 역할’에 대해서, 광주대학교 전웅렬 교수가 ‘지능형 복합테러 양상과 대응’ 에 대해 토론을 하고 각 기관 업무관계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광주대학교는 이번 공동 학술대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메가시티 재난 및 테러대응 분야에 대한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용우 전 육군참모총장은 2022년 지역 재난테러 대응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해 "메가시티 안전 재난 및 테러예방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며 축사를 전했다.
박남언 광주광역시시민안전실장,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 백종순 국가안보재난대테러연구소장(광주대학교경찰학과교수), 송창영 광주대학교교수, 김용우 전 육군참모총장, 한상규 전육군31사단부사단장, 박정환 제11공수특전여단장, 남창식 광주시비상대책사무관, 도응조 국제정치학박사, 이병래 조선대학교 교수, 정상만 공주대학교 교수, 이기훈 GIST교수, 박재완 국민대학교 교수, 고미숙 간호사협회사무처장, 서수미 광주대학교 교수, 박상중 국방대학교 교수, 전웅렬 광주대학교 교수는 2022년 지역 재난테러 대응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해 "광주광역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이를 위해 국가안보재난대테러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관련분야 학과의 교수진을 중심으로 연구분야별로 정책으로 반영할 리스트를 작성하여 재난 및 테러예방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연구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한 범시민 재난안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광주광역시 ‘시민안전교육센터’와 협력하여 시민안전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한국테러학회와 대테러안보연구원과 공동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남창식 광주시비상대책사무관은 2022년 지역 재난테러 대응 공동학술대회에서 작년과 달리 변화된 2022년 을지연습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메가시티 안전을 위한 재난·테러 대응 역량 강화” 광주대학교 2022 공동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광주대학교 국가안보·재난·대테러연구소장 백종순 교수는 “서구선진국에서는 대학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전담 센터를 두고 국가 차원에서 관련 연구․개발을 관리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지역사회의 재난과 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이 공감대를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취재현장] “메가시티 안전을 위한 재난·테러 대응 역량 강화” 광주대학교 2022 공동 학술대회 개최]

백종순 국가안보재난대테러연구소장(광주대학교경찰학과교수)는 메가시티 안전을 위한 재난·테러 대응 역량 강화” 광주대학교 2022 공동 학술대회의 원활한 사회와 진행을 하고 있다.
박정환 제11공수특전여단장은 2022년 지역 재난테러 대응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2년 지역 재난테러 대응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한 내외빈들은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박남언 광주광역시시민안전실장, 백종순 국가안보재난대테러연구소장(광주대학교경찰학과교수), 송창영 광주대학교교수, 박정환 제11공수특전여단장, 남창식 광주시비상대책사무관, 김재민 삼진우드대표는 2022년 지역 재난테러 대응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해 "광주광역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박정환 제11공수특전여단장과 대한민국 공수특전사부대원들은 2022년 지역 재난테러 대응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해 "광주광역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자료사진> 공군에서 사용하고 있는 드론
김진희 담스테크 안티드론사업본부상무는 2022년 지역 재난테러 대응 공동학술대회 부대행사에 참석해 드론 무력화용 휴대형 전파차단 장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