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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제13대 민선7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퇴임...“광주형일자리·인공지능산업 등 성과 창출”
[취재현장] 제13대 민선7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퇴임...“광주형일자리·인공지능산업 등 성과 창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6.29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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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심전력 다해준 공직자들께 감사”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제 13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기치로 달려온 민선7기 4년을 마무리하고 29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갖고 퇴임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4년 광주는 저의 ‘모든 것’이었고 ‘전부’였다. 매일 매일, ‘정의롭게 풍요로운 광주’의 역사를 새롭게 쓴다는 각오로 광주발전과 시민만 보고 쉼 없이 달려왔다”며 "힘든 내색 없이 전심전력을 다해준 여러분 덕분에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 앞으로 공직생활하는 동안 ‘옳더라도 굳어지지 말며, 좋더라도 치우치지 말고, 맞더라도 낡아지지 말라. 새로움에 가볍지 말고, 이로움에 얕아지지 말며, 힘 앞에 작아지지 말라’는 채근담의 글귀를 생활화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광역시 공직자와 시민들의 배웅을 받으며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이임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 조인철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박남언 광주시시민안전실장, 변정섭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 이갑재 광주시감사위원장, 김준영 광주시문화관광체육실장, 이돈국 광산구청부구청장, 이달주 광주시복지건강국장, 김애리 광주시지방공무원연수원장, 배복환 광주시경제자유구역청혁신성장본부장, 염방열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장, 김일융 광주시자치행정국장, 박정환 광주시일자리경제실장, 이상배 도시재생국장, 고민자 광주광역시소방본부장, 손경종 전 광주시인공지능산업국장, 곽현미 광주시여성가족국장, 이정삼 군공항이전사업본부장, 김재식 광주시교통건설국장, 신동하 광주시안전정책관, 오영걸 광주시정책기획관, 정영화 혁신소통기획관, 김용만 광주시인사정책관, 김요성 광주시문화도시정책관, 김시라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선 청년정책관, 김대중 광주시장비서실장, 김성수 광주시회계과장, 정원석 광주시자치행정과장, 김선자 광주시체육진흥과장, 황인채 광주시대중교통과장, 유방실 광주시총무계장, 광주광역시청 직원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은 전 직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에게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은 전 직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에게 기념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
변정섭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은 민선7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이임식에 참석해 "지난 4년을 되돌아보니 아침, 저녁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뛰셨던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님과 직원들의 모습이 함께 떠오른다. 앞으로도 광주광역시의 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더욱 힘차게 뛰겠다"고 말했다.

이임식에 앞서 오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이 시장은 이임식에서 지난 4년간 광주시정을 위해 함께 뛰어온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4년 광주는 저의 ‘모든 것’이었고 ‘전부’였다”며 “매일 매일, ‘정의롭게 풍요로운 광주’의 역사를 새롭게 쓴다는 각오로 광주발전과 시민만 보고 쉼 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년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광주의 시간’이었다”며 “응변창신(應變創新)의 혁신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는 수많은 성과들을 창출했고 해묵은 현안들을 속속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박남언 광주시시민안전실장은 전 실국장들을 대표해 재직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고민자 광주광역시소방본부장, 김준영 광주시문화관광체육실장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이임식에 참석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광주광역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귀히 쓰임받으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이임식에 참석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광주광역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귀히 쓰임받으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돈국 광산구청부구청장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이임식에 참석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광주광역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귀히 쓰임받으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민주 인권도시 광주가 인공지능 대표도시, 노사상생도시, 미래자동차 중심도시,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도시로 도약하면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대표적 성과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과 인공지능산업은 광주발전과 미래 일자리를 책임질 양대 축이자 한국경제의 새로운 희망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공직자들에게 “힘든 내색 없이 전심전력을 다해준 여러분 덕분에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공직생활하는 동안 ‘옳더라도 굳어지지 말며, 좋더라도 치우치지 말고, 맞더라도 낡아지지 말라. 새로움에 가볍지 말고, 이로움에 얕아지지 말며, 힘 앞에 작아지지 말라’는 채근담의 글귀를 생활화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 조인철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박남언 광주시시민안전실장, 이갑재 광주시감사위원장, 김준영 광주시문화관광체육실장, 이돈국 광산구청부구청장, 이달주 광주시복지건강국장, 김애리 광주시지방공무원연수원장, 배복환 광주시경제자유구역청혁신성장본부장, 염방열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장, 김일융 광주시자치행정국장, 박정환 광주시일자리경제실장, 이상배 도시재생국장, 고민자 광주광역시소방본부장, 손경종 전 광주시인공지능산업국장, 곽현미 광주시여성가족국장, 이정삼 군공항이전사업본부장, 김재식 광주시교통건설국장, 오영걸 광주시정책기획관, 신동하 광주시안전정책관, 정영화 혁신소통기획관, 김용만 광주시인사정책관, 김요성 광주시문화도시정책관, 김시라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선 청년정책관과 임원들은 "앞으로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광역시 공직자와 시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광주광역시청을 떠나고 있다.

이날 이임식은 유형민 소프라노의 오프닝 공연,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 민선7기 지난 4년의 기록 영상물 상영,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업적소개, 기념패 기념품 증정, 직원대표의 송사 낭송, 이임사, ‘고마워, 미안해’ 영상물 상영, 이경은 소프라노와 이용섭 팬클럽회원의 합창기념공연, 폐식, 전직원과 악수, 기념촬영 순으로 열렸다.

기념식을 마친 이 시장은 전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광주광역시청을 떠났다.

 

[[취재현장] 민선7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퇴임...“광주형일자리·인공지능산업 등 성과 창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이임식에서 “지난 4년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광주의 시간’이었다”며 “응변창신(應變創新)의 혁신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는 수많은 성과들을 창출했고 해묵은 현안들을 속속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주 인권도시 광주가 인공지능 대표도시, 노사상생도시, 미래자동차 중심도시,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도시로 도약하면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대표적 성과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과 인공지능산업은 광주발전과 미래 일자리를 책임질 양대 축이자 한국경제의 새로운 희망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이임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은 민선7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이임식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은 광주광역시 체육회 발전에 공이 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있다.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은 광주광역시 체육회 발전에 공이 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한 후 기념촬영
박남언 광주시시민안전실장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이임식에 참석해 "이임 이후에도 지역에 대한 애정과 시장님의 높은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주실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직원대표들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이임식에서 "2018년 7월, 시장님께서 취임하시고 우리 시청사에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대한민국 미래로!라는 시정 구호를 내걸렀다. 그날 출근길, 청사에 걸린 구호가 저에게는 큰 인상으로 남아있다. 누구에게는 지나칠 수 있는 구호였겠지만, 제 고향 광주가, 우리나라의 중심이고, 미래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정의가 바탕이 된 혁신만이 공동체의 풍요라는 발전으로 이어지고 이 혁신 모델만이 광주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다는 시장님의 깊은 고민이 담겨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이용섭 시장님은 절박하셨을 것이다. 우리 공동체가 이 단순한 진리를 쫒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광주가 풍요로워야 발전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의 미래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 광주의 생존의 문제다. 오늘 그날로부터 1,459일째 되는 날이다. 이 자리에 계시는 모든 분들은 동의 할 것이다. 그 절박함이 현실이 되었고, 이제 우리 광주공동체를 발전하게 하는 비전으로 자리잡았다- 중략-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다. 피할 수 없는 헤어짐의 순간이 당신이 뿌린 씨앗이 싹이 터 만개하는 지금이라는 것이 차라리 다행이다. 시장님께서는 <등롱환조, 봉황열반>의 마음으로 혁신하시고 광주의 미래를 준비하셨다. 남은 우리들은 봉황이 깃들 벽오동을 심어놓겠다. 시장님, 오늘이 아쉬운 헤어짐의 자리가 아니라, 또다른 시작의 첫 걸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겠다. 지금까지 그러하셨듯 혁신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용섭씨로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송사를 전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전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송사를 들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경은 소프라노와 이용섭 팬클럽회원의 '만남' 합창기념공연이 뜨겁게 펼쳐졌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핸드폰 불 빛을 켜고 '만남'을 함께 합창하고 있다.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은 핸드폰 불 빛을 켜고 '만남'을 함께 합창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청 직원들과 광주시민들은 핸드폰 불 빛을 켜고 '만남'을 함께 합창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청 직원들과 광주시민들은 핸드폰 불 빛을 켜고 '만남'을 함께 합창하고 있다.
유형민 소프라노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임식에 참석해 노래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선7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이임식에서 지난 4년의 기록 영상물이 상영됐다.
민선7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이임식에서 지난 4년의 기록 영상물이 상영됐다.
민선7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이임식에서 지난 4년의 기록 영상물이 상영됐다.
민선7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임식에 참석한 공직자들과 시민들이 박수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전 직원과 시민들의 박수속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은 퇴임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퇴임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의 배웅을 받으며 광주광역시청을 떠나려고 이동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광역시 공직자와 시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광주광역시청을 떠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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