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광주광역시, 2022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 “광주발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2022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 “광주발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
박부길 기자
승인 2022.06.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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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위해 헌신한 퇴직 공직자 27명에 훈포장 수여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28일 오후3시 청사3층 중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용만 광주시인사정책관, 김상률 광주시인사운영팀장, 양은열 전 종합건설본부 지방기술서기관과 부인 변수자여사, 동생 양미숙씨, 딸 양유진씨, 김지환 전 자치행정과 지방부이사관과 부인 반은자여사, 사위 한경엽씨, 딸 김보선씨, 박남균 전 상수도사업본부지방부이사관과 부인 문종례 여사, 동생 박현옥씨, 채경기 전 도시철도건설부지방부이사관, 민준규 전 농업기술센터 지방행정사무관과 가족들, 엄보현 광주광역시장부속실비서관, 강향순 한국공보뉴스광주광역본부광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인생 대부분을 몸 담았던 공직을 마무리하면서 새로운 길에 나서는 퇴직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축하를 드린다”며 “묵묵히 최선을 다한 여러분이 광주시청 직원이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인생 3막의 길에 꿈을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퇴임자는 정년퇴직 33명, 명예퇴직 22명 등 총 55명으로, 이날 퇴임식에는 퇴직 공무원 5명과 가족, 후배 공무원들이 참석해 퇴직자의 명예로운 공직생활 마감을 축하하고 가족들 노고를 격려했다.
또 27명의 퇴직자에게는 지역 발전을 위해 평생 헌신해온 공로를 치하해 훈포장을, 퇴직 공직자 모두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퇴임식 행사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해 평생 헌신해 온 공로를 치하해 양은열 전 종합건설본부 지방기술서기관, 민준규 전 농업기술센터 지방행정사무관에게 공로패, 김지환 전 자치행정과 지방부이사관과 박남균 전 상수도사업본부지방부이사관, 채경기 전 도시철도건설부지방부이사관에게 홍조근정 훈장을 수여했다.
양은열 전 종합건설본부 지방기술서기관은 “지난 33년간 공직에 있으면서 광주발전을 위해 일한다는 것에 큰 기쁨과 만족을 느끼며 신바람나게 일해 온 것 뿐인데 이렇게 훈장까지 받으니 감사하면서도 다시 한 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지금껏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주변의 많은 사람들의 지지와 응원 덕분이다. 혼자서는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가족과 선배, 동료, 후배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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