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보건과 농업, 축산업 등의 피해 없도록 대비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와 전남은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밤사이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못해, 오늘 새벽 06시 현재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난 곳이 많고, 6월 일 최저기온 최고 극값 1위를 경신한 곳이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열대야 기록 지점 밤 최저기온은 광주 25.8, 담양 25.5, 곡성 25.9, 구례 25.1, 장성 25.8, 화순 25.4, 순천 25.3, 영암 25.9, 무안 26.1, 영광 26.6, 목포 25.1, 압해도(신안) 25.4이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19~21도, 최고기온 25~29도)보다 높겠고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있겠으며,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보건과 농업, 축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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