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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전남 목포시, 목포 맛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목포미식문화갤러리 개관
[취재현장] 전남 목포시, 목포 맛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목포미식문화갤러리 개관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6.23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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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22일 오후 6시 목포미식문화갤러리 야외 주무대에서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이하 미식문화갤러리)개관식을 개최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이명훈 해관1897 매니저에게 식음료를 구입하며 "목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목포와 목포의 맛을 알린다는 자부심을 갖고 친절하게 관광객들을 맞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김종식 목포시장, 김근호 해관1897대표, 박은영 부대표는 "목포 맛을 오감으로 체험하며, 목포 음식과 미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며 기념촬영

이날 개관식에는 김종식 목포시장, 박창수 목포시의회의장, 전경선 전라남도의원, 박문옥 전라남도의원, 김영숙 목포시기획관리국장, 강명원 목포시관광문화체육국장, 이승만 목포시공보관, 김근호 해관1897대표, 박은영 부대표, 이명훈 해관1897 매니저, 목포시의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개관한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은 자랑스러운 목포 맛을 지켜내고 전수하는 핵심 기관이다. 이곳은 1897년 목포 개항과 동시에 해관이라는 명칭으로 관세 업무를 시작한 구)목포세관을 새롭게 고쳐, 탈바꿈한 곳이다. 역사성과 상징성을 고스란히 살려, 맛이라는 주제로 옷을 입히고 체험과 전시라는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며

김종식 목포시장, 박창수 목포시의회의장, 전경선 전라남도의원은 목포미식문화갤러리 개관 축하의 버튼을 누르고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 박창수 목포시의회의장, 전경선 전라남도의원, 박문옥 전라남도의원, 시의원들은 목포미식문화갤러리 개관 축하의 버튼을 누르고 있다.

“앞으로 목포가 가진 식재료와 음식의 우수성은 물론이고, 역사와 문화예술 등 우리 지역만의 특화된 자원을 이곳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회의와 포럼, 세미나, 공연뿐만 아니라, 새로운 요리 레시피를 개발하고 전수하는 공간이 될 예정으로, 시민들 간의 활발한 소통은 물론, 창의성까지 발휘할 수 있는 핵심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개관 퍼포먼스를 비롯해 JTBC ‘풍류대장’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서도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미식문화갤러리 개관식에서 “‘맛의 도시 목포’의 화룡점정이 될 목포미식문화갤러리-해관1897년에 많이 찾아와주시고, 목포의 맛을 더욱 알려 주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목포는 전통적인 목포만의 향토 음식은 보존·발전시키고, 새롭고 특별한 음식 또한 개발해 더욱 풍성한 목포의 맛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숙 목포시기획관리국장은 목포미식문화갤러리 개관식에 참석해 "새롭게 탈바꿈한 목포미식문화 갤러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대표 맛의 도시, 문화관광도시 목포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전국각지에서 찾아오는 체류형 관광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축하를 전했다.

미식문화갤러리는 목포항국제여객선터미널 앞에 위치(항동 6-33)한 구)목포세관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이다. 목포세관은 지난 1897년 10월 1일 목포 개항과 동시에 해관(海關)이라는 명칭으로 관세업무를 시작했으며 1907년 세관(稅關)으로 개칭한 뒤 1908년 목포진에서 지금의 장소로 이전했다. 이후 1968년 삼학도 이전 전까지 관세업무를 수행했다.

이와 같은 역사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 6월 구)목포세관 본관 터와 세관창고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고, 시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강명원 목포시관광문화체육국장은 목포미식문화갤러리 개관식에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된 구목포세관창고는 1950년대 멸실된 후, 1955년 신청사가 신축된 것으로 과거 세관의 흔적을보여주는 유일한 공간이었다. 이에 목포시에서는 2018년 9월 목포세관창고의 문화재적인 가치를 찾아내 국가등록 문화재로 등록 신청했으며, 2020년 3월, 공영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던 창고앞 공간에 대해서는 표본조사를 실시해 구목포세관 본관의 유구 일부를 확인했다.
확인된 유구를 통해 개항도시의 중요한 건축사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고, 2020년 6월 24일 문화재청에서는 자주 개항의 상징성을 지닌 구목포세관 본터 창고를 등록문화재로 등록 고시했다. 같은해 8월부터는 본관 터 발굴 조사를 추진, 문화유산을 보전 발전시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한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게 됐다. 2019년부터는 관련부서와 함께 협업해 공간에 대해 기획하고 전문가 간담회와 자문,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며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 조성사업에 대한 경과보고를 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개관식에 참석해 "목포는 전통적인 목포만의 향토 음식은 보존·발전시키고, 새롭고 특별한 음식 또한 개발해 더욱 풍성한 목포의 맛을 만들어 가겠다. 대한민국 최고의 맛의 도시라는 명성을 흔들림 없이 이어나갈 수 있도록 목포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미식문화갤러리는 큰 창고, 작은창고, 야외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큰 창고는 9미(味)를 중심으로 한 목포 음식 체험, 쿠킹클래스, 외식 창업교육 등 음식을 주제로 한 미식문화공간이다.

작은 창고는 목포 개항 및 세관의 역사를 선보이는 역사전시관과 함께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스마트 관광플랫폼으로 조성됐다. 야외 공간은 본관 터를 노출 전시해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문화예술 공연과 쉼터 등으로 활용된다.

목포미식문화갤러리 - 해관1897 개관식에 참석한 목포시민들이 축하를 전했다.
목포미식문화갤러리 - 해관1897 개관식에 참석한 목포시민들이 축하를 전했다.

 

 

[[취재현장] 전남 목포시, 목포 맛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목포미식문화갤러리 개관]

목포미식문화갤러리 개관식에서 ‘서도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목포미식문화갤러리 개관식에서 목포시 홍보동영상이 상영됐다.
목포미식문화갤러리 개관식에서 목포시 홍보동영상이 상영됐다.
목포미식문화갤러리 개관식에서 목포시 홍보동영상이 상영됐다. (유달산 풍경)
목포미식문화갤러리 입구
목포미식문화갤러리에 구)목포세관 역사에 대해 설명되어 있다.
목포미식문화갤러리에 구)목포세관 역사에 대해 설명되어 있다.
목포미식문화갤러리에 구)목포세관 역사에 대해 설명되어 있다.
목포미식문화갤러리 인근에 목포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목포미식문화갤러리 인근에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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