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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문영훈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 고려인마을 주요사업 및 현황파악 위해 현장 방문
[취재현장] 문영훈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 고려인마을 주요사업 및 현황파악 위해 현장 방문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6.22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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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앙아시아 수교 30주년 기념 사회.경제.문화 교류 사업 관련 담소나눠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문영훈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은 21일 오후 3시 월곡동 고려인마을 일원에서 고려인마을 주요사업 및 현황파악 등을 위해 고려인마을 일원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문영훈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은 고려인마을을 방문해 고려인마을 역사유물전시관을 시찰하며 "지금 아무도 관심을 기울여주지 않는 고려인 후손이지만 황무지를 개척했던 조상들의 피가 흐르기에 조상의 땅 광주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이들이 이땅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창의적인 생각으로 지혜를 모아나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문영훈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은 고려인마을 역사유물전신관을 관람하며 "고려인 문화예술 기록물은 구소련 사회에서 숱하게 민족수난을 겪으면서도 민족 정체성을 지키려는 민족의식이 담겨있다. 고려인들의 생활상 및 공연 실제 모습을 구체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의 희곡문학사와 연극사면에서도 희소가치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문영훈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 이천영 (사)고려인마을대표(목사), 이돈국 광산구청부구청장, 박용수 고려인동행위원장, 홍인화 5.18기록관장, 김정민 광주시평화기반조성과장, 김양숙 광산구청복지정책과장, 박진형 광주시평화기반조성팀장, 최창인 고려인마을해설사, 김경림 해설사, 등이 함께 했다.

문 부시장은 월곡고려인문화관, 고려인광주진료소, 바람개비꿈터 지역아동센터, 고려인마을 종합지원센터(GBS고려방송, 청소년문화센터, 돌봄센터), 고려인마을 가족카페를 시찰한 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중앙아시아 수교 30주년 기념 사회 경제문화 교류사절단 관련하여 심도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문영훈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은 ‘GBS고려방송국’을 찾아 방송체험을 해보고 있다. 
문영훈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은 ‘GBS고려방송국’을 시찰하며 "GBS고려방송국은 국내 귀환 고려인동포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천영 목사는 “한-중앙아시아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 중심으로 중앙아시아과의 사회, 경제, 문화 교류를 통해 '아시아공동체 문화권'의 활성화를 위한 국제문화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한-중앙아시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사회, 경제, 문화 관련 전문가들들과 경제인, 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된 교류 사절단 구성해 한-중앙아시아 사회, 경제, 문화 문화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하고, 중앙아시아테마거리 관광지구 조성 활성화를 위한 홍보 전략 진행 및 중앙아시아 이야기 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의 국제 협력과 월곡동 고려인마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중앙아시아문화에 대한 상호 교류 협력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창인 고려인마을해설사는 고려인역사유물전시관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문영훈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 이돈국 광산구청부구청장, 박용수 고려인동행위원장, 홍인화 5.18기록관장, 김정민 광주시평화기반조성과장, 김양숙 광산구청복지정책과장, 박진형 광주시평화기반조성팀장, 최창인 고려인마을해설사, 김경림 해설사는 "고려인은 일제 강점기 ‘국권을 회복하겠다’ 는 일념으로 가산을 정리한 후 어린자녀들의 손을 잡고 피눈물을 흘리며 정든 고향을 뒤로한 체 러시아 연해주와 북간도로 떠났던 여러분의 소중한 핏줄이다. 이들이 다시 고국으로 돌아왔다.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자"며 기념촬영

한편, 광주 광산구 산성공원로 일대에 위치한 광주 고려인마을은 일제강점기 때 소련으로 강제 이주 당한 고려인들이 1980년대 소련이 붕괴되면서 부모 또는 조상의 고향인 한반도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그들 중 한국으로 돌아온 고려인들이 안산 단원구 땟골마을과 광주 광산구 고려인마을에 집성촌을 이루어 모여 살게 되었다. 현재 4천여명이 광주 고려인 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취재현장] 문영훈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 고려인마을 주요사업 및 현황파악 위해 현장 방문]

문영훈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 이천영 (사)고려인마을대표(목사), 이돈국 광산구청부구청장, 김정민 광주시평화기반조성과장, 김양숙 광산구청복지정책과장은 고려인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문영훈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 이천영 (사)고려인마을대표(목사), 이돈국 광산구청부구청장, 김정민 광주시평화기반조성과장, 김양숙 광산구청복지정책과장은 고려인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이천영 (사)고려인마을대표(목사)는 일본군 장교 출신으로서 해외로 망명하여 일제 강점기에 무장 독립 운동을 벌인 독립 운동가 김경천 장군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문영훈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은 고려인마을 역사유물전신관을 관람하며 "수많은 고려인들이 구소련 사회에서 숱하게 민족수난을 겪으면서도 민족 정체성을 지키려는 민족의식을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문영훈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은 고려인마을 역사유물전신관을 꼼꼼하게 관람하고 있다.
고려극장은 희곡 작품과 연기뿐 아니라 무대 장치·미술·음악 등 고려인 연극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가요와 민요 무대도 열려 고려인의 모국어 보전과 전통 계승에 이바지해왔다. 이 극장은 고려인이 스탈린에 의해 1937년 연해주 지역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로 이주당할 때 카자흐스탄 우슈토베로 옮겨졌다. 1968년 공화국 음악코미디극장의 지위에 이어 알마티로 이전한 후 카자흐스탄 국립극장으로 승격되고 현재까지 자랑스런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고려인마을 역사유물전신관에 전시된 역사 사진들
고려인마을 역사유물전신관에 전시된 역사유물들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 관련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일본군 장교 출신으로서 해외로 망명하여 일제 강점기에 무장 독립 운동을 벌인 독립 운동가 김경천 장군 관련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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