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경찰청(청장 김준철)은 17일 오전 11시30분경 테러(의심) 사건 발생 시 시설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동조치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광주경찰청, 서부경찰서, 유·스퀘어, CGV광주터미널, 광주신세계의 시설방호담당자가 참석하였다.
광주경찰청은 앞으로도 인구 밀집시설에 대한 테러예방활동을 지속 추진하는 등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밝혔다..
주요 안건으로 인구 유동량이 많은 수개의 시설이 위치한 복합건축물에서 테러 사건 발생 시 경찰 대응 전 시설 간의 대응체계 단일화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일관된 ▲지휘·대응체계 ▲방호인력·장비 운용 ▲대피로 확보 등에 대한 합동 대응책을 강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