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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광주광역시, 2022상반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위원회 개최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2022상반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위원회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6.20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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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설 활성화 추진사항 공유 및 현안사안·발전방안 논의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20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2년도 상반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했다.

문영훈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지역건설산업활성화위원장)은 2022상반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위원회는 "광주시는 건설기업인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제도권의 노예가 되지않도록 다양하게 뒷받침 해주겠다."며 "건설기업인들은 도시공간을 실용성 있게, 또한 안전하게,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도시미관을 조성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재식 광주광역시교통건설국장은 2022상반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위원회에 참석해 문영훈 지역건설활성화 위원장의 인사말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 문영훈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지역건설산업활성화위원장), 김재식 광주광역시교통건설국장, 이주성 광주시종합건설본부 토목부장, 김경호 광주시건설행정과장, 배윤식 광주광역시도시공사사업이사 등 위원들이 참석했다.

문영훈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지역건설산업활성화위원장)은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지역 건설업계의 고충이 많다”며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공사와 도시재생사업, 민간공원특례사업 등 대형건설 사업이 본격화하면 지역 건설업체 경기회복과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경호 광주시건설행정과장은 2022상반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위원회에서 2022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및 상반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 보고를 하고 있다. 
김 과장은 "2022년 광주광역시 중점 추진 계획으로 ▲지역건설업체 경쟁력 강화 대책 지속 추진 ▲건설시장 공정거래 확립과 근로자 권익보호 ▲건설인 역량강화와 민관협력 도모를 발표했다.
이주성 광주시종합건설본부 토목부장은 2022상반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위원회에 참석해 2022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및 상반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을 꼼꼼히 청취했다.

또한 “앞으로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와 근로자 권익 보호 등을 위해 더 많은 도움과 지원을 하겠다”며 “지역업체의 건의사항과 고충을 적극 수렴해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2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및 상반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 보고 ▲건의 안건 토론 ▲기타안건 토론 및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자재 수급불안에 따른 건설현장 문제점 해결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절차 간소화 위한 통합심의 활성화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확대 ▲광주지역 건설공사 지역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확대 ▲하도급업무 전담부서 설치 ▲기계설비법 시행에 따른 관련 조직. 인력 강화 ▲상업지역 도시계획 규제완화를 통한 도심개발 활성화 ▲건설기계노동자 고용보험 가입 감독 ▲지방자치단체 발주공사 현장 편의시설 설치 ▲지방자치단체 발주공사 혹서기 작업중단 보장 ▲지방자치단체 발주공사 적정공사기간 및 적정공사비 보장 등을 안건으로 제안했다.

배윤식 광주광역시도시공사사업이사는 2022상반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위원회에 참석해 2022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및 상반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을 꼼꼼히 청취했다.
광주광역시, 2022상반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위원회가 개최됐다.

한편, 광주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위원회’를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지역건설업체의 수주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 제한 입찰제도 활용, 대규모 공사 분할발주와 지역의무공동도급 49%, 지역업체 하도급률 70% 이상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신규 민간건설 재개발 재건축 공사는 시, 자치구,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추진해 지역 건설업체 수주 확보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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