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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 이민여성농업인‘멘토 사전교육’큰 호응
농협전남지역본부, 이민여성농업인‘멘토 사전교육’큰 호응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6.17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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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사전교육을 통해 이민여성농업인의 안정적 농촌정착 유도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16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관내 이민 여성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전문여성농업인, 농협담당자 등 150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이민여성농업인 멘토 사전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멘토 사전교육’에 참석해 “이민 여성 농업인들이 더 행복하고 당당하게 미래 농업을 이끌어가는 농업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여성농업인 농업정책교육과 다문화이해 및 양성평등교육, 농업일지 작성방법 등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교육과정에‘가슴 뛰는 행복을 찾아서’라는 강의를 통해 농사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여성농업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이민 여성 농업인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주인공”이라며 “이민 여성 농업인들이 더 행복하고 당당하게 미래 농업을 이끌어가는 농업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과 전문여성농업인, 농협담당자들은 '이민여성농업인 1:1 맞춤형 농업교육, 멘토 사전교육 및 워크숍을 기념하며 촬영

한편 이민여성농업인 1:1 맞춤형 농업교육은 농촌 결혼이민여성(멘티)에게 전문여성농업인(멘토)을 연계해 농산물 재배에서 수확, 가공까지 농업기술을 전수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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