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유권규)는 16일 오후 2시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이판식 광주지방국세청장,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 김영록 고문, 윤경도 고문과 광주지방세무사회 800여명의 회원과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시민들의 재산과 권익을 철저하게 존중하고 보호하는 일에 세무사 여러분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 그동안 광주지방세무사회는 납세자의 권익보호는 물론 세무행정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으로 국가와 지방의 재정확보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재능기부를 통한 마을세무사의 무료 세무서비스는 어렵고 힘든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더 쉽고 원활하게 세무상담을 받고 세금 때문에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적정한 납세의무 이행을 돕는 세무사로서의 사명을 충실하게 이바지한 전남, 전북,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원들게 진심으로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저는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원들간 소통과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항상 귀를 열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건의사항, 애로사항 및 세무사회 제도개선 등 발전방안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보고 및 2022회계연도 사업계획보고 및 광주지방세무사회원 시상식이 이어졌다.
한편, 정기총회를 마친 후 광주지방세무사회는 ‘달라진 부동산세제 쟁점 사항과 핵심실무’관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취재현장] 광주지방세무사회 제48회 정기총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