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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광주‧전남 오늘 밤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져…예상 강수량 5~40mm
[날씨] 광주‧전남 오늘 밤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져…예상 강수량 5~40mm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2.06.15 0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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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 내리는 곳, 일부 지역 우박 떨어지는 곳 있어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오늘 아침 06시 현재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주요 지점 강수량(14일~15일 06:00 현재, 단위: mm)은 광양 백운산 19.5, 성삼재(구례) 14.0, 상조도(진도) 10.0, 월야(함평) 9.5, 전남도청(무안) 8.5, 영광 8.2, 봉산(담양) 8.0, 거문도(여수) 7.0, 장성 6.5, 비금(신안) 6.5, 목포 6.4, 다도(나주) 6.0, 광산(광주) 6.0, 산이(해남) 5.5, 화순 북 4.5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밤(21~24시)까지 광주와 전남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나, 아침(09시)까지 비가 산발적으로 내려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5~40mm이다.

특히, 이번 비는 대기 상층(약 5km 고도)에 찬 공기(-12도 내외)가 위치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한 가운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과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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