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는 14일 오전 9시 영유아분과 소속 위원의 전문성 향상 및 네트워크를 도모하여 북구 영유아 복지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림공장에서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문인 북구청장을 대신해 김희정 북구청보육지원팀장,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 이재선 ㈜하림 생산본부장, 최정학 (주)가나다·통일치킨팩토리대표이사, 이제선 (주)가나다 사장, 김형중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방채하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간사, 황정련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장(신세계유치원. 신세계어린이집원장), 박남희 총무 등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 위원 16명(어린이집원장)들이 참석했다.

김희정 북구청보육지원팀장은 ”오늘 워크숍은 보육시설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기관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며 ”워크숍을 통해 우리 지역민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영유아 복지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위원들은 하림공장을 견학하고, 오찬을 함께 한 후 ▲아동발달 특별강연회 진행상황 공유 ▲영유아분과 연계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하림공장에서는 하림회사의 연혁 및 생산 제품의 특성 및 생산과정 등에 대해 청취한 후, 하림 전시실을 시찰 및 시식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공장 소개 및 하림에서 생산되고 있는 친환경프리미엄 닭고기 자연실록, 살아있는 신선함.급속냉동 하림 IFF, 담백한 어린이영양간식 용가리치킨, 웰빙프리미엄닭고기 슬림&라이트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황정련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많이 지치고 위축되어 있던 협의체 위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상호교류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하림에서 닭고기 가공과정을 살펴보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닭고기도 도축과정과 세척과정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위생적이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골라야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깊게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영유아를 보살피는 민관협력 협의체로서 지역 영유아복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 영유아분과 역량강화 워크숍...“건강한 영양공급위한 믿을 수 있는 닭고기 하림공장 견학 및 영유아분과 연계사업 추진 방향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