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광산구청장 당선인, 국제로타리 3710지구 손재윤 총재와 윤혜영 지역대표 등 축하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광주백합로타리클럽 제31대 현아 박희영 회장이 취임했다.
광주백합로리클럽 제31대 현아 박희영 신임회장(왼쪽)이 이임하는 제30대 초하 김경화 회장으로부터 클럽기를 받은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광주백합로타리클럽)
광주백합로타리클럽이 지난 6월 7일(화) 저녁 6시 30분부터 광주 서구 데일리웨딩컨벤션 3층에서 창립 제30주년 기념식 및 회장‧임원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개회식과 제30대 초하 김경화 회장의 이임 행사와 2부 신입회원 입회 선서, 제31대 현아 박희영 회장의 취임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광주백합로타리클럽기 입장. 제30대 김경화 이임회장과 제31대 박희영 취임회장, 국제로타리 제3710지구 손재윤 총재와 윤혜영 9지역 총재지역대표가 기수단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제1부에서는 클럽기 입장과 개회 선언에 이어 무지개 밴드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고 김경화 회장의 이임사, 타종봉과 클럽기 인계인수, 회장과 총무 메달 배지 교환 순서로 진행됐다.
제2부에서는 신임 박희영 회장의 취임사를 시작으로 재직 공로패 수여, 임원 소개, 신입회원 입회 선서, 3710지구 손재윤 총재와 윤혜영 9지역 총재지역대표 축사에 이어 케이크 나눔과 이벤트 선물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백합로타리클럽 제31대 현아 박희영 회장(왼쪽)과 제30대 초하 김경화 회장.
이임하는 제30대 초하 김경화 회장은 이임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계획했던 대로 활동을 다 하지 못해 아쉽기도 하다”면서 “광주백합의 화려한 비상을 위해 준비된 회장 현아 박희영 회장께 배턴을 넘기면서 평회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로타리안이 되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현아 박희영 제31대 회장은 ‘숲속 작은 요정 나라’라는 글로 취임사를 대신하며 “오늘도 바쁜 걸음 박자 맞춰 불러주는 파랑새의 노래를 이제 두 귀에 걸고 종종걸음 큰 걸음 따라 바삐만 걷던 내 발걸음 소리가 일상의 파랑새 노랫가락 되어 흐른다”면서 “여러분! 나의 파랑새는 바로 로타리안 당신입니다”라고 매조졌다.
광주백합로타리클럽 창립 30주년과 제30대 초하 김경화 회장‧제31대 현아 박희영 회장 이‧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국제로타리 제3710지구 손재윤 총재(왼쪽)와 윤혜영 9지역 총재지역대표.
국제로타리 제3710지구 손재윤 총재는 “현아 박희영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이임하는 김경화 회장과 염명숙 총무께도 지난 1년간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광주백합로타리클럽이 현아 박희영 회장의 탁월한 리더십을 필두로 지구와 협력해서 성장하고 견실한 클럽을 만들어 가는 것을 상상한다”고 격려했다.
이용빈 국회의원은 팸플릿을 통해 “광주백합로타리클럽이 걸어왔던 30년 동안 늘 변함없이 광산과 지역에 나눔과 연대의 활동을 했듯이,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곳에 희망과 사랑을 전해주시기 바란다”면서 “광주백합로타리클럽의 창립 30주년과 제30대‧31대 김경화‧박희영 회장의 이‧취임을 축하드린다”고 축하를 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 당선인(가운데), 광산구의회 박현석 부의장(오른쪽)과 이용빈 국회의원 부인 김미령 여사(왼쪽)가 참석해 광주백합로타리클럽 창립 30주년과 제30대 초하 김경화 회장‧제31대 현아 박희영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당선인, 광산구의회 박현석 부의장과 국강현 의원, 정재봉 당선인 등이 참석해 광주백합로타리클럽의 제30주년과 제30대 초하 김경화 회장‧제31대 현아 박희영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한편, 광주백합로타리클럽은 박희영 회장과 김명화 총무, 한경숙 재무로 집행부를 구성하고, 차기회장 염명숙, 부회장 박연화‧정윤희 등으로 2022~2023 위원회별 조직을 마쳤으며, 이날 박세향‧양경화‧이옥근 등 24명의 신입회원이 입회 선서를 마치고 광주백합로타리안으로서 첫출발을 했다.
박희영 회장을 비롯한 광주백합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국제로타리 제3710지구 손재윤 총재, 윤혜영 9지역 총재지역대표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광주백합로타리클럽)
<광주백합로타리클럽 2022~2023 위원회별 조직>
회장 : 박희영, 총무 : 김명화, 재무 : 한경숙
이임 회장 : 김경화, 차기 회장 : 염명숙, 부회장 : 박연화‧정윤희
이사 : 장순자 ‧ 국정자 ‧ 지삼순 ‧ 윤혜영 ‧ 장영순.
클럽관리위원장 이연수, 멤버쉽위원장 심귀자, 공공이미지위원장 송선아,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조경아, 로타리재단위원장 이미경, 청소년위원장 정윤희, 클럽주보위원장 유소영, 골프동호회위원장 송선아, 클럽상조회장 염명숙.
박희영 신임회장을 비롯한 광주백합로타리클럽 2022~2023 임원단이 손재윤 총쟁, 윤혜영 총재지역대표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광주백합로타리클럽)
<신입회원>
이옥근, 양경화, 최민숙, 김강희, 강경옥, 서혜정, 오승희, 양일영, 하은옥, 조수빈, 황혜린, 안미정, 임순심, 심알현, 박세향, 정홍희, 정우슬, 손현정, 이연옥, 사시경, 김오숙, 김민주, 박미애, 박은성. (이상 24명, 팸플릿 게재 순)
박희영 회장에게 입회 선서를 하는 광주백합로타리클럽 신입회원들 모습. (사진 제공 : 광주백합로타리클럽)
<기존회원>
박희영, 장순자, 국정자, 지삼순, 심귀자, 윤혜영, 이미경, 장영순, 조경아, 이연수, 박미애, 송선아, 김경화, 김복순, 강선희, 이경자, 김지연, 박연화, 정윤희, 김희장, 염명숙, 김보형, 한경숙, 진서현, 문미영, 김명화, 황경희, 신은주, 송지영, 도은미, 권지언, 박은효, 김미령, 김미경, 유소영, 박정선, 민현영, 윤순례, 이순덕, 진소진, 최은진, 김정아. (이상 42명, 팸플릿 게재 순)
광주백합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하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광주백합로타리클럽 창립 제30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이모저모]
광주백합로타리클럽 창립 제30주년 기념식 및 제30대 초하 김경화 회장‧제31대 현아 박희영 회장 이‧취임식에서 클럽기가 입장하고 있다.
'무지개 밴드'가 광주백합로타리클럽 창립 제30주년 기념식 및 제30대 초하 김경화 회장‧제31대 현아 박희영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광주백합로타리클럽 창립 제30주년 기념식 및 제30대 초하 김경화 회장‧제31대 현아 박희영 회장 이‧취임식에서 '무지개 밴드'고 축하공연을 하는 모습.
광주백합로타리클럽 제30대 초하 김경화 회장‧제31대 현아 박희영 회장과 국제로타리 제3710지구 손재윤 총쟁 등이 축하공연을 바라보고 있다.
광주백합로타리클럽 제31대 현아 박희영 회장이 무대에 올라 회원과 함께 우아한 율동을 보여주고 있다
광주백합로타리클럽 창립 제30주년 기념식 및 제30대 초하 김경화 회장‧제31대 현아 박희영 회장 이‧취임식 축하공연에서 환호하는 하객들과 열정적인 춤을 보여준 회원들 모습.
취임하는 광주백합로타리클럽 제31대 현아 박희영 회장이 내빈을 소개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제3710지구 손재윤 총재가 광주백합로타리클럽 창립 제30주년 기념식 및 제30대 초하 김경화 회장‧제31대 현아 박희영 회장 이‧취임식에서 박희영 회장의 소개를 받고 참석자들에게 정중하게 인사를 하고 있다.
광주백합로타리클럽 제31대 현아 박희영 회장.
광주백합로타리클럽 창립 제30주년 기념식 및 제30대 초하 김경화 회장‧제31대 현아 박희영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광주목련로타리클럽 기남숙 직전 회장과 회원들 모습.
로타리안인 정재봉 광산구의회의원 당선인(맨 오른쪽)과 로타리안들 모습.
광주백합로타리클럽 창립 제30주년 기념식 및 제30대 초하 김경화 회장‧제31대 현아 박희영 회장 이‧취임식의 케이크 나눔 모습. (사진 제공 : 광주백합로타리클럽)
광주백합로타리클럽 창립 제30주년 기념식 및 제30대 초하 김경화 회장‧제31대 현아 박희영 회장 이‧취임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제공 : 광주백합로타리클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