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이성희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이 8일 오후 2시 광주 서구에 위치한 위더스 광주 5F회의장에서 열린 2022년 광주. 전남농협 현장경영에 참석해 “국민 체감물가 낮추기위해 3600억 투입,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나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소통의 시간에는 이성희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 고성신 농협광주지역본부장, 박태선 농협중앙회감사위원장, 주영준 농협중앙회기획실장, 김형덕 송정농협조합장, 전봉식 대촌농협조합장, 박흥식 광주비아농협조합장, 김훈 농협광주유통센터사장, 김명열 서창농협조합장, 김익찬 평동농협조합장, 문병우 서광주농협조합장, 기재만 임곡농협조합장, 정상윤 본량농협조합장, 구상봉 북광주농협조합장, 한진섭 광주농협조합장, 오종선 삼도농협조합장 등 광주전남지역농협조합들이 참석했다.

이성희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은 “농협은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민 체감물가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한 물가급등 품목, 농산물, 유류 등에 대해 '살맛나는 가격'으로 공급한다.“며 ”농협은 우선 수박 같은 제철 과일과 수급불안 농산물을 최대 70%까지 할인해 판매하기로 했다. 식용유 등 가공생필품 80개와 삼겹살, 달걀 등 축·수산물 20개 등 100대 품목을 선정한 후 30% 안팎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농협은 전국 하나로마트 2215곳에서 추석 성수기(9월 18일)까지 430억 원 규모의 할인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2주마다 소비자물가를 점검해 해당 품목도 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농협 NH-OIL 알뜰주유소에서는 일반 주유소와 견줘 과세유는 ℓ당 평균 24원, 면세유는 39원 저렴하게 각각 공급한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농협중앙회와 계열사가 보유한 부동산 임대료를 최대 50% 인하하고, 609억 원의 이자와 1조3350억 원 규모의 할부 납부액을 유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조합장 선거 관련 특강, 2022년 주요 경제. 경영 이슈 및 농협영향 특강이 열렸다.

이어 오후 시간에는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 특강, 개회·국민의례·임원진 소개 및 인사, 주영준 농협중앙회기획실장이 새정부 농정과제 및 농협 대응방향. 당면 현안 발표 , 농협전남지역본부.·농협광주지역본부 업무현황 및 당면현안 보고, 이성희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의 당부발씀 및 조합장과의 대화 순으로 열렸다.

 

[[취재현장] 이성희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 “국민 체감물가 낮추기 위해 3600억 투입,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나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