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한국부인회 광주지부가 탄소제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전 국민 탄소 다이어트! 가자! 탄소 제로시대!’에너지 편 캠페인을 펼쳤다.

(사)한국부인회 광주광역시지부(회장 김정숙)는 6월 3일 11시 광주호 호수생태공원에서 김정숙 회장을 필두로 주부 환경지킴이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편 16가지 생활 수칙을 홍보하고 전 국민이 탄소 다이어트를 실천하여 탄소 제로시대로 갈 수 있도록 관련 홍보 리플렛과 장바구니 기념품을 나눠주며 시민들의 참여를 권유했다.

한편, (사)한국부인회총본부(회장 남인숙)는 지난 4월 22일(금) 주부 환경지킴이 발대식에서 임명된 170여 명의 주부 환경지킴이와 70만 회원들이 ‘전 국민 탄소 다이어트! 가자! 탄소 제로시대!’에너지 편 캠페인을 환경의 날인 6월 5일 전‧후로 전국 17개 시‧도 지역에서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환경부와 함께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고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제고 및 생활 속 실천 유도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부인회 17개 시‧도 지역의 170여 명의 주부 환경지킴이를 비롯한 70만 회원은 환경의 날(6/5)을 시작으로 자원 순환의 날(9/6), 세계 차 없는 날(9/22)을 기해 에너지, 자원 순화, 교통편의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수칙 안내 및 캠페인을 통하여 사회적 연대와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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