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고성신)는 “NH농협은행 상무금융센터(센터장 조제훈) OOO 과장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했다.” 고 31일 밝혔다.
농협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25일 오후 3시경 어느 60대 남성고객의 거액 현금인출 요구에 OOO 과장이 평소 업무절차에 따라 사용처를 구체적으로 질문하자 아파트 리모델링 대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답했고, 현금거래가 아닌 계좌이체를 권유했음에도 계속 현금인출을 요구하자 이를 수상히 여기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여 저금리 대환 대출을 해준다는 전화금융사기로 확인하고 수천만원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게 되었다.
농협은행 상무금융센터는 지난 2월에도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지속적인 직원교육을 통해 고객 자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제훈 센터장은 “농협은행 전 직원은 갈수록 고도화되는 사기수법에 대응하여 고객님의 자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객님 또한 금전을 요구하는 수상한 전화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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