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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 '2022년 전남농협 조합장 워크숍'성료
농협전남지역본부, '2022년 전남농협 조합장 워크숍'성료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5.30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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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경영위기 협동의 힘으로 극복 다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최근 보성 다비치콘도 제석홀에서 전남 관내 농․축협 조합장 및 시군지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남농협 조합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2022년 전남농협 조합장 워크숍에서 "함께 협력해 농업. 농촌의 어려움을 하나씩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오늘 워크숍은 농업인 조합원과의 협동, 지역사회와 협동, 협동조합간 협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하나씩 극복해 나가자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다.”며“전남 관내 144개 농․축협이 농가소득증대와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2021년 사업추진 우수 농․축협 축하,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른 사업추진 결의, 최근 대내외 농업경영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현안들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022년 전남농협 조합장 워크숍에 참석한 조합장들

이날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와 각종 원자재가 상승으로 인한 농가경영비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며 이는 농업․농촌에 위기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식량안보에도 위협이 될 수 있어 적극적이고 조속한 해결방안의 마련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전남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인 쌀 값 하락과 관련해서 농협경제지주 백형일 양곡부장은 쌀 값 관련 주요 동향을 설명하고, 조합장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과 전남농협조합장들은 "정부는 남아도는 쌀 15만톤 3차 시장격리를 즉각 시행줄 것"을 촉구하며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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