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가 “(당선되면) 광주시청에 외국인 전담부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5월 28일(토) 오후 5시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광산구 월곡동 ‘듣는다 유세’에서 이같이 약속하면서 ‘세계문화교육관 설립’도 함께 약속했다.

이날 ‘듣는다 유세에는 탈북자 출신과 외국인 여성들이 차례로 연단에 올라 강기정 후보와 시민들에게 자신들의 생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듣는다 유세’ 현장에는 광산구갑 이용빈 국회의원과 최지현(광산 1선거구)‧정무창(광산 2선거구) 광주광역시의원 후보, 광산구 나선거구의 윤혜영(1-가)‧김명수(1-나)‧공병철(1-다) 광산구의원 후보, 박미옥 광산구의원 비례대표 후보가 함께했으며, 무투표 당선된 박병규 광산구청장 후보도 자리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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