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3-28 16:47 (목)
민형배 광산구청장, 민주당 '우수지방 자치단체장상' 수상
민형배 광산구청장, 민주당 '우수지방 자치단체장상' 수상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1.09.06 1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산구청 직원 중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 여러 정책 높이 평가받아...

민형배 광산구청장이 지난 2일 민주당(대표 손학규)이 수여하는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 민형배 광산구청장(왼쪽에서 두번째)이 민주당 손학규 대표로부터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하며 축하 꽃다발을 받는 모습 - 김동철 국회의원(맨 오른쪽)과 광주시의회 윤봉근 의장(맨 왼쪽)이 축하의 박수를 치고 있다.

이 상은 서민과 중산층을 대변하는 당의 정체성을 잘 구현한 민주당 소속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상을 받은 전국 11개 단체장 중 광주에서는 민형배 구청장이 유일하다.

손학규 당대표는 “노동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이 우리 사회의 핵심적 과제”라고 강조하고 “평소 노동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 왔다”며, “구청 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모범적으로 수행한 부분을 우리 민주당이 높게 산 것으로, 민주당다운 훌륭한 정책이다”고 평가했다.

민형배 구청장은 “민주당으로부터 의미 있는 상을 받아 아주 기쁘다”면서 “모든 사람이 함께 잘 살아가는 세상, 지방자치가 튼튼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당초 시상식은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렸으나 민 구청장이 일정상 서울에 참석하지 못하자, 손학규 대표가 광주(송정지구)방문 시 직접 전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