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김한종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후보는 19일 오후 5시 장성읍사무소 맞은편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6.1지방선거운동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대장정에 들어갔다.
출정식에는 김한종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후보, 부인 양성자 여사,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 부인 정라미여사, 이개호 국회의원, 김양수 전 장성군수, 박노원 전 장성군수 예비후보, 유성수 전 장성군수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도의원후보, 더불어민주당군의원 후보,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김한종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후보는 “장성군민이 주인인 시대를 만들겠다.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덧붙여 김 후보는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장성군민들 덕분이다. 며칠 전 김영록 전남도지사 후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후보를 만나 장성에 반도체 특화단지를 만들기로 약속했다. 또한, 올해 장성군 예산 6,000억을 달성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군수 당선 시 연임은 하지 않을 것이다. 4년 뒤에는 보다 능력있는 후배들에게 길을 내어 줄 것이다. 퇴임 시에 박수받고 떠나는 군수가 되겠다”고, 장성군민들과 지지자에게 약속했다.
이날 김영록 전남도지사 후보는 김한종 후보와 함께 당선 시, “장성군에 예산폭탄을 내리겠다”며, 김한종 후보의 예산 6,000억 달성 공약에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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