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3-19 14:04 (화)
[취재현장] 서대석. 이영준. 임영찬. 박홍률. 문선용. 정영덕. 전완준. 배용태, 강종만, 고봉기, 사순문, 김희수, 정현택, 김금림, 송형일, 장봉선. 강기석. 박건태 무소속 연대 선언!
[취재현장] 서대석. 이영준. 임영찬. 박홍률. 문선용. 정영덕. 전완준. 배용태, 강종만, 고봉기, 사순문, 김희수, 정현택, 김금림, 송형일, 장봉선. 강기석. 박건태 무소속 연대 선언!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5.16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서대석 광주서구청장후보. 이영준 순천시장후보. 임영찬 여수시장후보. 박홍률 목포시장후보. 문선용 광양시장후보. 정영덕 무안군수후보. 전완준 화순군수 후보. 배용태 영암군수후보, 강종만 영광군수후보, 고봉기 신안군수후보, 사순문 장흥군수 후보, 김희수 진도군수후보, 정현택 구례군수후보, 김금림 광주시의원후보, 송형일 광주시의원후보, 장봉선 전남도의원후보, 강기석 서구의원후보, 박건태 서구의원후보는 16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무소속 연대를 선언했다.

서대석 서구청장후보는 무소속연대 기자회견에서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목포시장 박홍률 후보 등 전남 지역 12개 시장·군수 후보에 이르기까지 기준도 원칙도 없는 공천을 자행, 지역 언론의 비난과 지역민들의 원성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무소속 연대는 “공정과 정의를 사랑하는 광주시민·전남도민 여러분! 6.1 지방선거 광주,전남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 공전은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못했다.”며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목포시장 박홍률 후보 등 전남 지역 12개 시장·군수 후보에 이르기까지 기준도 원칙도 없는 공천을 자행, 지역 언론의 비난과 지역민들의 원성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 동안 지역을 갈고 닦아온 동지들과 지역민이 인정하는 최고의 단체장과 시의원 등으로 일해 온 공적과 여론은 무시한 채 일찌감치 소문이 퍼져있던 대로 광주시당 위원장과 전남도당 위원장의 ‘자기 사람 심기'만 보여준 사천이요, 누더기 공천이었다.”며 “이는 정의와 공정을 기대했던 민심을 정면으로 위배한 것이다. 이에 우리는 위기의식이 생겼다. 이대로는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담보할 수 없고, 이탈하는 지역 민심을 되돌릴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민주가 없는 더불어민주당을 더 이상 바라만 보고 있을 수 없고, 잘못을 바로잡아 무너진 공정과 민주를 회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정영덕 무안군수후보는 무소속 연대 기자회견에서 “촛불 혁명으로 이룬 민주 정부를 5년만에 보수 정권에 바치고 자신들의 사리사욕만을 채우려는 정치꾼들에게 회초리를 들어 심판해 주길 바란다. 저희 무소속연대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 지금 아파하고, 망가진 민주당을 곧추세워 다시 희망의 민주당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경종을 울려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더붙여 무소속 연대는 “그래서 우리는 평생을 헌신하고 그토록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으며, 이에 무소속 광주 서구청장 후보와 12명의 전남의 시장·군수 무소속 후보 들이 뜻을 모았고, 우리 13명의 무소속 후보가 함께 연대하여 단합된 힘으로 지역민들의 심판을 직접 받아 기필코 승리하고자 이 자리에 모여 각오를 다진다”고 밝혔다.

한편, 한편 광주·전남지역은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간 격전지가 10여곳 형성됐다. 무소속 연대를 선언한 후보 이외에도 현직 기초단체장의 무소속 출마가 잇따라 민주당 후보를 위협하고 있다.

박건태 서구의원후보서대석 광주서구청장후보. 이영준 순천시장후보. 임영찬 여수시장후보. 박홍률 목포시장후보. 문선용 광양시장후보. 정영덕 무안군수후보. 전완준 화순군수 후보. 배용태 영암군수후보, 강종만 영광군수후보, 고봉기 신안군수후보, 사순문 장흥군수 후보, 김희수 진도군수후보, 정현택 구례군수후보, 김금림 광주시의원후보, 송형일 광주시의원후보, 장봉선 전남도의원후보, 강기석 서구의원후보는 16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무소속 연대를 선언한 후 함께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
서대석 광주서구청장후보. 이영준 순천시장후보. 임영찬 여수시장후보. 박홍률 목포시장후보. 문선용 광양시장후보. 정영덕 무안군수후보. 전완준 화순군수 후보. 배용태 영암군수후보, 강종만 영광군수후보, 고봉기 신안군수후보, 사순문 장흥군수 후보, 김희수 진도군수후보, 정현택 구례군수후보, 김금림 광주시의원후보, 송형일 광주시의원후보, 장봉선 전남도의원후보, 강기석 서구의원후보는 "연대하여 단합된 힘으로 지역민들의 심판을 직접 받아 기필코 승리하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광주서구청장 선거는 민주당 김이강 후보와 무소속 서대석 청장간, 장성군수 선거는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유두석 장성군수와 민주당 김한종 후보가, 나주시장 선거 역시 민주당 윤병태 후보와 경선 기회조차 갖지 못한 무소속 강인규 시장이 진검승부를 벌인다.

무안군수 선거는 민주당 최옥수 후보와 공천에서 배제된 김산 현 군수, 목포시장 선거도 김종식 후보와 박홍률 후보가, 장흥군수 선거는 무소속 정종순 군수와 민주당 김성 후보, 고흥군수 선거는 민주당 공영민 전 제주발전연구원장과 무소속 송귀근 군수, 광양시장 선거는 민주당 김재무 후보와 국민의당 국회의원 출신 무소속 정인화 후보간 한판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