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대촌농협(조합장 전봉식)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대촌농협 본점 주차장에서 중소형 트렉터, 경운기, 예초기 등 총 140여대를 무상점검 및 수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봉식 대촌농협조합장은 “기나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 여 동안 농기계 사용이 줄었었는데, 올해는 영농철을 맞아 농사 준비를 위해 농기계 점검을 받으로 오신 농민들이 많았다"며 "대촌농협은 영농철 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매년 1회 농기계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가을 농번기 전 9월에 한 차례 더 무상점검을 실시하여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영농철을 맞아 사전에 농기계를 점검·정비하여 고장 발생을 최소화 시켜 조합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촌농협은 ㈜대동공업 광주대리점, 계양농기계, 경농산업과 함께 5만원 상당의 오일을 무상으로 교환해주고, 교체가 부속품 일 경우는 실비만 받고 수리를 해 주는 등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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