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고성신)는 지난 6일 “금요직거래 장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화훼소비촉진 특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성신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은 “모처럼 사회 곳곳이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되는 화훼소비캠페인 차원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하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축산물을 금요장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농자재값, 인건비, 유류비 등 생산비는 늘어나고 있지만 재배면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입량 증가 등으로 국내산 화훼가격이 오르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광주광역시 동구 및 광산구에서 생산되는 장미와 카네이션 등 화훼를 직거래로 소비자에게 시중가 대비 20~30% 저렴하게 판매하였을 뿐만 아니라, 직거래장터를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행사용 장미와 카네이션 나눔행사를 함께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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