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3-28 16:47 (목)
농협광주지역본부, 농가주부모임과 '찬찬찬'밑반찬 나눔 행사
농협광주지역본부, 농가주부모임과 '찬찬찬'밑반찬 나눔 행사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5.04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고성신)와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회장 장세득) 회원들은 3일 삼도농협(조합장 오종선) 저온저장고에서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찬찬찬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왼쪽)고성신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은 농가주부모임과 '찬찬찬'밑반찬 나눔 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어주는 참 봉사자가 되자"며 기념촬영

이날 행사에는 고성신 농협광주지역본부장, 김형덕 송정농협조합장, 이동운 동곡농협조합장, 정상윤 본량농협조합장, 기재만 임곡농협조합장, 김익찬 평동농협조합장 등 임직원 20명과 농가주부모임 15명이 참여하였다.

‘찬찬찬’이란 가득차다의 ‘찬’, 반찬 ‘찬(饌)’, 도울 ‘찬(贊)’을 합친 말로 농촌지역 고령화로 늘어나는 홀몸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준비한 밑반찬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생활실태까지 점검하는 농가주부모임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이다.

고성신 농협광주지역본부장, 김형덕 송정농협조합장, 이동운 동곡농협조합장, 정상윤 본량농협조합장, 기재만 임곡농협조합장, 김익찬 평동농협조합장, 임직원,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정성껏 열무김치를 만들고 있다.
고성신 농협광주지역본부장, 김형덕 송정농협조합장, 이동운 동곡농협조합장, 정상윤 본량농협조합장, 기재만 임곡농협조합장, 김익찬 평동농협조합장, 임직원,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어주는 참 봉사자가 되자"며 기념촬영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 회원들은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관내에서 생산되는 가바(GABA) 토마토를 광주지역 취약 계층 및 독거노인 등 200여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올바른 신청을 위한 홍보물을 관내 농업인에게 전달하며 공익직불금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장세득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외롭게 생활하는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로하는 마음을 열무김치와 토마토에 담았으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농가주부모임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신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의 홀몸 어르신이나 소외계층 등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농가주부모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농협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