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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서구 현안사업 완성을 위해' 재선 도전 출마기자회견
일 잘하는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서구 현안사업 완성을 위해' 재선 도전 출마기자회견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5.02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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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의 추악한 공천 잔치가 끝났다. 광주의 민주당을 망치고 있는 이들과 싸우기 위해 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한다!"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무소속후보는 2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잔치가 끝났다. 꼼수와 배신, 자기 사람 심기 등 말 그대로 추악한 잔치였다. 기회는 평등하지 않았고, 과정도 공정하지 않았으며, 결과도 정의롭지 못했다"며 무소속 출마의 뜻을 밝혔다.

서대석 서구청장 무소속 후보는 출마기자회견에서 "구청장은 높은 벼슬이 아니다. 때로는 사무관의 입장에서 혹은 9급 공무원의 입장에서 일을 생각해야 한다.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피부에 직접 닿는, 실 생활과 밀접한 행정을 펼치는 것이 구청의 행정이기 때문이다. 저는 4년 동안 서구 발전만을 위해 생각하고, 설계하고, 실천하고, 뛰어왔다고 자부한다"고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청장은 "유난히 5월 영령들 뵙기가 부끄럽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이 180석의 거대 여당을 만들어 줬는데도 국정 난맥상을 보이다 힘 한번 써 보지 못하고, 정권을 고스란히 국힘당에 바쳤다. 그럼에도 그들은 부끄러움을 모른다. 위기에 빠진 민주당은 지방선거 승리보다 오직 자기 사람 심기에만 혈안이 되어 옛 동지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고 한탄했다.

이어 서 청장은 "공정한 경선 관리를 해야 할 민주당 광주시당과 송갑석 위원장 등이 이번 지방선거 공천을 최악으로 만들었다"며 "민주 진영에서 평생을 헌신해 온 구청장인 저 서대석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들을 희생양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서대석 서구청장 무소속 후보는 출마기자회견에서 "서구를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일 잘하고, 이미 검증까지 받은 저 서대석에게 '앞으로 4년'도 맡겨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서구 시민을 위해 가장 낮은 자세로 알하겠다. 서구를 안전하고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무소속 후보의 기자회견을 취재하고 있는 광주시 기자단

서 청장은 "광주의 민주당을 망치고 있는 이들과 싸우기 위해 무소속으로 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한다"며 "일부 정치꾼들의 공천장이 아닌 주민들의 직접 심판을 통해 바르고 당당한 민주당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기의 민주당을 바로 잡고 희망의 민주당으로 견인하기 위해서는 서대석을 다시 한 번 서구청장으로 당선시켜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서 청장은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람 중심’ 구정을 위해 ▲자율과 참여로 주민이 주인인 동(洞)정부를 통한 ‘완전한 주민자치’를 실현 ▲AI를 기반으로 하는 ‘통합돌봄사업’으로 전국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K-복지모델’을 만들겠다.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맞춤형 정책으로 ‘서구 건강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 ▲기후위기 대응 관리를 통해 ‘2045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다. ▲마륵동 탄약고 이전 사업 등 서구의 100년 미래를 결정할 대규모 현안 사업들을 착실하고 꼼꼼히 챙기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서대석 서구청장 후보와 지지자들은 "서구를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일 잘하고, 이미 검증까지 받은 서대석 후보에게 '앞으로 4년'도 맡겨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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