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국제와이즈멘 제63차 남부지구대회가 ‘친교, 교양, 봉사하는 와이즈멘’이라는 주제로 30일 오후 1시30분 광주동신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회동 국제와이즈멘남부지구총재, 박승철 한국지역총재, 김한섭 한국지역차기총재, 김상채 국제총제, 강행옥 광주YMCA이사장, 이용화 남부지구직전총재, 손연호 차기총재, 이종호 차차기총재, 이대월 총재특보, 이치영 증경총재, 이동흥 전사무총장, 채인원 동지방사무국장, 김수일 무진클럽회장, 김성주 광주동지방장, 허정용 광주서지방장, 박양출 남부지구 사무총장, 강순례 홍보국장, 김화영 해피니스클럽(사회자), 김남곤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회동 국제와이즈멘남부지구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오늘 제 63차 한국 남부지구 대회 행사를 어려운 가운데 갖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행사에 관심과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와이즈멘 클럽의 정체성을 목적과 강령에 녹아 있듯이 모든 인류를 위해 보다 나은 세계를 건설하는 것이다. 와이즈멘 회원은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며 함께한 마음으로 친교, 교양, 봉사의 길을 계속 가야 한다.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넘어 계속 발전해 가야 한다. ”고 말했다.

박승철 한국지역총재는 치사를 통해 “이 대회의 주제는 ‘친교. 교양. 봉사하는 와이즈멘이다. 정체성 확립의 기본은 바로 친교-교양-봉사의3대 프로그램의 실천부터이다. 오늘 이 대회는 축제의 장에서 더 승화되어 정체성, 기독성의 확대와 YMCA를 최우선으로 돕는 국제봉사단체라는 것을 확립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은 전 회원 입장, 개회,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와이즈멘 목적과 강령낭독, 대회사, 치사, 축사, 우크라이나 전쟁피해 성금 및 강원도 산불피해 성금 모금 전달, 폴 윌리엄레거시 성금 전달, 와이즈멘 봉사대상 시상식, 자랑스러운 와이즈멘 대상, 연도 대상 시상식 순으로 열렸다.

이어 2부에서는 광주 울림 클럽의 축하공연, 3부 지구대회에서는 지구활동 보고, 와이즈멘 비전/ 터 놓고 이야기 하자 토론이 펼쳐졌다.

4부에선 광주 동. 서지방 어울림 한마당 행사, 5부에선 2022년/2023년 회기 남부지구 사업정책 발표, 6부 폐회에서는 경품 추천, 광고, 와이즈멘 노래, 폐회 선언 순으로 열렸다.

한편, 국제와이즈멘은 예수그리스의 가르침에 따라 모든 신앙인들이 서로 존경하고 사랑함으로써 함께 일하는 범세계적인 우호 봉사단체이며, YMCA를 공동으로 성심껏 도우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도력을 개발, 육성, 제공함으로써 모든 인류를 위한 보다 나은 세계를 건설하는데 힘을 다한다는 목적을 가진 봉사단체이다.

 

 

[취재현장] 국제와이즈멘 제63차 남부지구대회 성황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