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공식 걷기 커뮤니티 ‘싸목싸목클럽’ 개설.. 주민 주도 걷기운동 전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코로나19로 위축된 주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에 나선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북구민 건강증진 걷기 커뮤니티 ‘싸목싸목클럽’을개설했다. 걷기운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 올해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북구 공식 커뮤니티 ‘싸목싸목 클럽’을 개설하고 다음달 6일까지 커뮤니티 가입 및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북구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걷기 좋은 명소 지정, 걷기동아리 구성, 목표 걸음 완주 챌린지, 길따라 걷기 챌린지 등 주민이 주도하는 걷기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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