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김경은 법률사무소 인의 대표변호사는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고려인동포들의 조속한 조국 귀환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1천만원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경은 법률사무소 인의 대표변호사, 이천영 목사, YMCA 이사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김경은 법률사무소 인의 대표변호사가 후원금 1천만원을 후원하여 최근 고려인마을이 진행하고 있는 우크라 전쟁난민 고려인동포 귀환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 형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경은 법률사무소 인의대표변호사는 “20대 대학생 시절 고려인마을 한국어교육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고려인동포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을 접할 때 늘 빚진 자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번 러시아 우크라 침공으로 또 다시 유랑의 길에 나선 동포들이 조상의 땅에 돌아오길 바라는 심정으로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신조야 고려인 마을 대표는 “늘 따뜻한 마음을 갖고 광주 이주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김경은 법률사무소 인의대표변호사님께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우크라 고려인동포들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경은 변호사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1억원을 기부 약정을 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여 억울함을 풀어주는 변호사로 전국에 정평이 나 있다.

김경은 변호사는 “저희 법률사무소는 법률적 문제를 단순히 의뢰인의 요구사항에 따라 처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분쟁의 예방에서부터 사후적 처리에 이르기까지. 쟁점이 된 법률문제에서부터 잠재적, 부수적 법률문제에 이르기까지 의뢰인에게 최선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해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제시함으로써 의뢰인에게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는 변호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인물] 김경은 법률사무소 인의 대표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