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농협(조합장 한진섭)은 25일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진섭 광주농협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사회 및 농업 농촌을 위해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주농협은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기준에 따라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68명의 장학생에게 5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광주농협은 1998년부터 현재까지 25년 동안 약 2,235여명의 장학생들에게 총 12억 3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이를 통해 조합원 교육비 경감과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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