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남구 모두 현직 구청장이 여유 있게 당선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청장과 남구청장 후보에 임택 현 동구청장과 김병내 현 남구청장이 후보로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 동구청장과 남구청장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동구청장 후보는 4명의 후보 중에 임택 현 동구청장이 50.66%를 기록하며 김성환(31.15%) 후보와 강신기(11.82%), 진선기(6.36%) 후보를 제치고 후보에 선출됐다.
남구청장 후보는 3명의 후보 중에서 김병내 현 남구청장이 68.36%를 기록하며 2위인 김용집 후보(17.47%)와 3위인 박기수 후보(14.17%)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후보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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