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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 실전적 훈련을 통한 전시 임무 수행 능력 확인위한 22-1차 전투태세훈련 실시
공군 제1전투비행단, 실전적 훈련을 통한 전시 임무 수행 능력 확인위한 22-1차 전투태세훈련 실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4.22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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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전비, 4월 18일(월) ~ 21일(목) 전투태세훈련 실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단장 류진산, 이하 1전비)은 4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비행단의 임무 수행 능력과 작전 지속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22-1차 전투태세훈련을 실시했다.

(원사진-류진산 공군제1전투비행단장)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4월 18일(월) ~ 21일(목) 22-1차 전투태세훈련을 실시했다. 제논 탐조등을 통해 기지에 침입하고 있는 적기를 포착하고 있다.(사진 = 중사 박성현)

류진산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전투태세훈련은 비행단의 작전 준비 태세와 전투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비행단의 전투력을 검증하기 위한 훈련이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과 내실있는 자체 점검을 지속하여 완벽한 작전 준비 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전비는 대테러 종합훈련, 지휘소 연습, 재난통제 훈련, 야간 기지방호 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장병들의 전투력을 최상으로 유지하고자 했다. 이와 함께, 부대의 작전 지속 능력을 확인하기 위한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 비상급식 훈련 등을 실시하며 1전비가 전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작전을 지속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4월 18일(월) ~ 21일(목) 22-1차 전투태세훈련을 실시했다. 전시 항공작전 지속을 위한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 상사 서진철)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4월 18일(월) ~ 21일(목) 22-1차 전투태세훈련을 실시했다. 1전비 임무요원들이 비상급유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 하사 박성현)

아울러, 1전비는 훈련 현장에 평가관을 배치해 실전에 가까운 다양한 상황을 부여하며 전투 요원의 임무 수행·상황대처 능력을 엄격히 평가했다.

1전비 항공작전전대장 이종섭 대령(공사 46기)은 “우리 1전비는 전시 연합작전이 이루어지는 한·미공동운영기지로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략적 중요성을 전 장병이 인식하고, 완벽한 작전 준비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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