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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지역본부·송정농협,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 전개
농협광주지역본부·송정농협,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 전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4.14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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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고성신)는 14일 송정농협(조합장 김형덕)과 함께 송정시장에서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고성신 농협광주지역본부장과 김형덕 송정농협조합장과 임직원들은 송정시장에서 상인과 시민들에게 피해예방 전단지를 나눠주며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고성신 농협광주지역본부장과 김형덕 송정농협조합장을 포함한 20여명의 농협 임직원들은 최근 증가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 피싱)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해 피해예방 전단지를 나누어주었다.

또한, 전화로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 등을 사칭하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송금 요구 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만약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농협 또는 거래은행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고성신 농협광주지역본부장과 김형덕 송정농협조합장과 임직원들은 "보이스피싱 예방이 최선이다!"며 기념촬영

김형덕 송정농협조합장은 “농협의 주고객인 농촌 어르신들과 지역민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농협이 강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속적인 홍보캠페인을 통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해오고 있으며, 2019년 754건(155억원), 2020년 1,198건(200억원), 2021년 1,699건(307억원), 2022년에도 2월말 기준 177건(35억원)의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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