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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 "광주전남농협수출협의회 농산물 수출확대 결의"
농협전남지역본부, "광주전남농협수출협의회 농산물 수출확대 결의"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4.14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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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농협 경쟁력 강화방안 논의 등 정기총회 개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14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과 관내 수출농협 조합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도 수출실적을 분석하고 수출농협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을 논의하기위해 광주전남농협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2022년 광주.전남농협수출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해외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수출품목 다양화 와 수출시장 다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금년도에는 3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액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K-Food 인기로 대한민국의 농특산물에 대한 해외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다. 해외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수출품목 다양화 와 수출시장 다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금년도에는 3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액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 소재 지역농협은 지난해 배, 파프리카, 유자가공식품 등 40여개 품목을 일본, 미국, 대만 등 30여 국가에 2천 7백만 달러를 수출하였다. 특히 두원농협은 유자가공식품 520만 달러를 수출하여 작년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수출농협 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과 관내 수출농협 조합장들은 "수출산지조직 육성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올해 3월말 기준 전남농협의 수출은 전년대비 43% 성장한 820만 달러의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주요 품목으로는 배(436만 달러), 파프리카 (137만 달러), 유자가공식품(136만 달러) 등이다. 배 품목은 `21년산의 작황이 양호하여 수급상황 좋아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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