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 송정농협(조합장 김형덕)은 국고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전체 조합원(979명)을 대상으로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 및 각 종 안전사고로부터 보상 받을 수 있는 '농업인안전보험의 자기부담금 전액(30백만원)을 지원한다.

김형덕 송정농협조합장은 “농업인 고령화와 농기계 작동 미숙 등으로 농작업과정에서 각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며 “금년에 농업인 조합원께서 안전한 농작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농업인안전보험 자기부담금 전액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피해보상을 위해 가입하는 보험으로 보험료 70%(국고 50%, 시·군 20%)는 행정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어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자기부담금 30%만 부담하면 되는 정책보험이다.

송정농협 조합원의 경우 자기부담금 전액을 금년에 송정농협이 지원함으로써 농작업 중 발생한 상해나 관련 질병을 보험료 부담없이 보상 받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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