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미스트롯2 국악 트롯 요정 김다현은 25일 오후 3시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장흥신문 창사 30주년 축하공연’에 참석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장흥군민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이날 명예장흥군민증을 정종순 장흥군수로부터 수여 받았다.
김봉곤 청학동훈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축하공연에는 김다현 트롯가수, 김화진 국민의힘 전라남도당위원장, 정종순 장흥군수,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축하메시지, 위등 전 장흥군의회의장, 백광준 장흥신문대표, 미스트롯 양지은 가수, 홍지윤 가수, 황우림 가수, 조영남 가수, 장구의신 박서진 가수, 나태주 가수, 황우림 가수, 파스텔걸스, 유후식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급수과장, 김금 장흥군노인아동과장, 나채순 김치대표 등이 출연했다.
백광준 장흥신문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장흥신문은 지역소식을 전하면서 지역발전의 대안제시, 장흥군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기부와 지역 인재육성사업으로 관내 중학생 해외 역사문화탐방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동학농민혁명 희생자 위령재‘시킴’ 행사는 매우 뜻깊은 감동을 주었다”며 “또한, 지역의 재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피해군민을 위하여 모금운동에도 앞장섰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는 등 미력한 힘이지만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정성을 다해 봉사해왔다. 앞으로 국내에 하나밖에 없는 온리원의 문화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장흥발전을 위한 장흥군민의 힘을 모아 잘사는 장흥을 건설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국악 트롯 요정 김다현은 '미스트롯2' 방송 당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회룡포‘와 ’훨훨훨‘ 등을 라이브로 열창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14일 발매된 '미스트롯2' 톱4의 스페셜 국악 앨범 ’소리꽃‘ 수록곡 '그냥 웃자'을 들려주어 장흥군민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김다현은 “코로나19로 지친 장흥군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쏟아냈다. 특별히 장흥군 명예군민이 되었으니, 장흥에 대한 더 큰 애정과 사랑으로 장흥군의 자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신문 창사 30주년 축하공연’- 정남진 ‘흥’ 콘서트에는 미스트롯2 진 양지은, 선 홍지윤, 미 김다현 등 미스트롯2 진선미 가수가 총 출연했다.
또한 황우림, 태권트롯 나태주, 국민가수 조영남, 특히 퓨전 5인조 걸 그룹 파스텔걸스가 미스트롯2 진선미 가수들과 함께 출연해 흥을 돋우었다.
[[취재현장] 미스트롯 김다현 장흥신문 창사30주년 축하기념 특별공연 및 명예 장흥군민증 수여식]